▶ “다음 세대 함께 하나님 찬양 이민교회 아픔 품을 것” 장석면·박승희 원로 장로 추대
지난 8일 열린 뉴욕성결교회 황영송 제4대 담임목사 취임 및 장석면, 박승희 원로 장로 추대 감사예배에서 황영송(맨앞줄 오른쪽 5번째) 목사, 장석진(맨앞줄 왼쪽 4번째) 원로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황영송 목사가 뉴욕성결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교회는 지난 8일 황영송 담임목사 취임 및 장석면, 박승희 원로 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열었다.
황 목사는 “뉴욕성결교회는 제가 10년 동안 다녔던 모 교회다”며 “신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교회를 떠난 후 3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 자리에 오도록 축복하고 인도해준 하나님과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함께 웃고 울며 열방을 위해 거룩한 심령을 불태우겠다. 다음 세대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이 새로 하실 일들의 비전이 성취되는 것을 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황 목사는 “앞으로 뉴욕성결교회 성도님과 함께 길을 달릴 것이다.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의 위대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함께 울고 웃고, 이민교회의 아픔을 품을 것이며, 열방을 위해 거룩한 우리의 심령의 불을 태워 나갈 것이다. 새벽이슬과 같은 다음세대들을 위해 온마음 다해 우리가 찬양할 것이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아낌없는 권면과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 목사의 집례로 이어진 2부 원로장로 추대식에서 답사로 나선 장석면 장로는”뉴욕성결교회에 등록 후 다닌지가 40년이 됐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제가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조승수 목사, 전 총회장 황하균 목사와 김석형, 이의철 목사 등이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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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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