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원 BEE 부동산 부사장
현재 남가주의 주택 가격이 적은 폭이지만 하락하고 있고 거래량도 저조하다. 이와 같이 가격 하락과 금리 인하가 겹쳐친다면, 부동산 마켓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그러면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상은 어떨까?
지난 번, 가주 부동산협회(C.A.R.)가 발표한, 2025년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을 옮겨 본다.
가주 부동산협회의 예상으로는,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의 주택 판매 및 가격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시장으로 돌아오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18일에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른바 Big cut이라는 0.5%의 큰 폭으로 금리를 인하함으로, 낮은 이자율과 더 나은 주택 공급 조건으로 인해 매력을 느끼게 된 때문이다.
예상되는 2025년의 단독주택 매매는 304,400채로, 2024년의 275,400채보다 10.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중간 주택 가격은 2023년 $814,000에서 2024년 $869,500로 6.8%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는 $909,400로 4.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 대출로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했을 때, 대출상환이 가능한 가구가 몇 %가 되는 지를 나타내는 가주민의 ‘주택구입 능력지수’를 보면, 2023년 17%에서 2024년 16%로 하락하였고, 2025년에도 16%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 이후, 5.5 -6%대의 낮아진 금리환경은 바이어와 셀러, 모두가 시장으로 돌아와 내년에 주택 판매량와 가격을 모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는 것이, C.A.R. 이 발표한 주택 및 경제 전망에 대한 내용이다.
C.A.R.의 “2025년 캘리포니아 주택 시장 예측”의 기본 시나리오에 따르면 내년에 기존 단독 주택 판매량이 10.5% 증가하여, 2024년 예상 판매 수치인 275,400채 에서 304,400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는, 2023년 257,900채의 주택 판매 속도보다 6.8% 더 높았는 데, 내년에는 더 많은 주택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지속적인 주택 부족으로 인한 경쟁적인 주택 시장은, 내년에도 주택 가격에 계속해서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다.
C.A.R은, 매물의 증가와 낮은 대출 비용으로 인해 2025년에는 더 많은 매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첫집을 장만하려는 바이어의 경우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이자율로 새해를 시작하면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 한편, 주택을 판매하려는 셀러들은 모기지 금리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현재 소유한 주택을 팔고 자신이 원하는 주택을 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수 있다.
이사를 미루던 집주인과 시장 반등을 기다리던 투자자들은 집값 상승세를 기회로 보고 매물을 내놓게 된다. 그러나 내년에 마켓에 나오는 주택이 많아져도 급증되지는 않을 것이다
C.A.R은, 금리가 완화되면서 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기지 금리가 낮아지고 주택 공급이 제한되면서 수요도 증가해, 내년 주택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므로 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택 부족으로 인해 큰 경제적 충격을 제외하고 시장 경쟁력이 유지될 것이므로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다. 2025년 경기가 둔화되겠지만, 어느 정도 건강한 경제를 가정할 때 캘리포니아 전역의 주택 가격은 완만하게 상승하여, 주의 중간 가격은 2025년에 4.6% 상승하여 $909,400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이 가주 부동산협회가 발포한 내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다.
문의 (818)497-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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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원 BEE 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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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사는거겠지 ㅋㅋ 살사람들은 이미 다 샀단다..
안사요 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