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 김 (37년생·자원봉사자)
신축년 새해에는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기대합니다. 자녀들과 동생내외, 조카들도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고, 사회에 기여하여 근면 성실로 인정받는 일꾼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와 덕이 함께 늘어나길 기원합니다. 2021년에는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건강한 웃음이 넘쳐나는 희망찬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종희 (73년생·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
듬직한 소! 소의 우직함처럼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 우리 모두의 커뮤니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소! 우리 모두 공동체를 위하여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같은 일꾼! 소처럼 열심히 일하여서, 좋은 열매 가득한 2021년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정은실 (61년생·화가)
올 한해도 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여전히 머뭇거릴 것이고, 욕심과 집착으로 갈등 할 것이지만 그런 모든 과정들을 통해 나이 만큼 성장하고, 마음의 단련을 얻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또한 무심과 평상심을 유지하며 작업에 임하는 시간들이 내가 추구하는 작품세계의 성숙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김병은 (85년생·회사원)
지난 한해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사태 속에서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새로운 2021년도는 쉼없이 달려온 저를 돌아보며 향후 10년, 20년을 차근차근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더 나아가 주위를 둘러보며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지승 (1973년생· 라디오서울 모닝뉴스 앵커)
방송에서 할 수 없었던 이야기... “모닝뉴스 시간에 제발 즐겁고, 유익한 뉴스 좀 전해드릴 수 있게 코로나야 제발 꺼져 버려라!!” 손흥민이 시원하게 공을 차듯 코로나도 함께 시원하게 걷어 차버립시다. 꺼져라! 코로나! 뻥!! 모두 다 힘든 시기에 잘 참고 견뎌오신 여러분 이제 보답 받읍시다. 신축년 소띠해 한 해도 모두 희망 가득 힘차게 출발합시다!
노세희 (61년생·보험/재정 전문인)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은 단기간에 극복하기 힘든 도전임에 분명하지만 ‘우보만리’의 마음을 되새겨 봅니다. 소처럼 우직하고 신중하게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간다는 다짐으로 올 한해를 시작한다면 아무리 주변 상황이 어렵더라도 능히 그 난관을 뚫고 새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신축년 새해에는 무너진 개인들의 삶이 제 자리를 찾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분열 대신 화평이 흘러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이동기 (61년생·자영업자)
12년만에 한번 오는 소띠의 해, 매년 여러 동물들의 해가 찾아오지만 소띠로서 2021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무언가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이 들기도 하고요. 올해 신축년은 60년만에 오는 환갑의 해로서 다른 소띠 해보다도 감회가 깊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다함께 힘듦과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과 괴로움이 말끔히 없어지고 잘 모든 사람에게 다시 희망이 찾아오는 빛나는 황소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조경옥 (61년생·회사원)
신축년을 맞아 1살의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게 되는 21년이 기대가 됩니다. 소는 원래 부지런하고 이득이 되는 동물이듯, 저 또한 소띠로서 더욱 사회에 유익한 일원이되길 소망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두뇌기능을 잘 유지하는 ‘슈퍼 에이저’로 열심히 일하면서 새로 도약하는 기회로 맡은바 일에서 사람들을 지원하는 일을 멋지게 해낼 생각입니다. 긍정과 열정을 잃지않고 잘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아니 잘 해나가는 그런 해이고 싶습니다.
이창수 (1949넌생·흥사단 OC지부장)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발생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주시고 신축년에는 경기가 살아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소는 성격이 순하고 부지런하며 우직한 동물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소를 한 집에 사는 하인이라는 의미로 ‘생구’라고도 불렀습니다. 사람 대접을 할 만큼 존중했다는 뜻입니다. 위기 극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소처럼 우직하고 한 걸음씩 나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조셉 신 (1985년생·영어교사)
새해에는 일하는 시간을 좀 줄이고 아내와 딸, 가족,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기 보다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도와주길 바랍니다. 자신의 견해를 빠르게 전파하는 대신 서로의 생각에 귀기울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희망이자 정신적 기둥임을 깨닫고, 우리 딸이 자라서 이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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