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청역 사고 부상자 1명 추가…사상자 14명 늘어
입력: 2024.07.03 14:13 / 수정: 2024.07.03 14:13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일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 사고 당시 부상자가 한 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헌우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일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 사고 당시 부상자가 한 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 ┃ 이윤경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일 서울시청 인근 차량 돌진 사고 당시 부상자가 한 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직후 다른 피해자와 함께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60대 운전자 A 씨와 동승한 60대 배우자 B 씨를 포함하면 총 16명이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26분께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인근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빠져나온 뒤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횡단보도로 돌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시청 직원과 시중은행 직원, 병원 직원 등 보행자 9명이 숨졌다.

[email protected]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email protected]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