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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계열사 임원인사 단행

GC셀 등 계열사 대표 4명 교체

GC녹십자그룹이 계열사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 4곳의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올해 4월 선임된 김진태 GC케어 대표는 GC케어 겸 유비케어 대표로 내정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양사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인사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11년간 회사를 이끌던 이상경 대표는 물러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 대표로는 김연근 GC(녹십자홀딩스) 경영관리본부장이 임명됐다. 사공영희 대표는 임기를 1년 남겨두고 내려온다. GC셀은 제임스박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며 지난달 12월 입사한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이 새 대표로 선임됐다.

지씨씨엘은 2019년 설립 이후 대표이사를 지내온 양송현 대표를 대신해 임원실 소속의 조관구 신임대표가 선임됐다.

이어 녹십자그룹은 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 김연근 GC녹십자MS 신임 대표이사, 허지성 GC경영관리본부장을 각각 E4, E3, E2 등급으로 승진 내정했다.

녹십자홀딩스에서 △노형주 기획조정담당 △박정민 DT추진실장 △이상수 총무비서실장을 임원으로 임명했다. GC녹십자에서는 △유성곤 PC본부장 △김문배 음성공장장 △차경일 MAST본부장 △박천보 QA 유닛장 △양윤정 글로벌사업본부장 △안종근 FM사업본부장 △이학준 GC녹십자EM 건설본부장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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