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만
“나도 못 날긴 하지만 그래도 난 날개가 있으니 니네보다 낫다, 캬캬.”
“오늘도 쳐 마셨다...”
- —크리만, 여느 때처럼 술에 만취하여
“그래서 이상한 아저씨는 얼굴이 빨개서 이 사진에 있는 이유로 멍텅구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혼잣말로)......아쉽게도 허무한 이야기였나?”
- —수리둥보, 크리만이 찍힌 사진을 가리키며
크리만(영어: Druddigon, 왜말: クリムガン)은 폭행몬스터의 제 621번째 포켓몬이자 술을 매우 좋아하는 드래곤이다.
생애편집
그는 평범한 드래곤이었으나, 망나뇽이나 보만다같이 잘나고 잘 날아다니는 드래곤 포켓몬을 보고 자괴감을 느껴 술을 퍼마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세한탄을 하다 보니 술이 술을 부르고 또 그 술이 술을 불러서 지금의 알콜 중독자 상태가 되었다. 한때는 "갸라도스나 리자몽처럼 드래곤이 되고 싶은데 못 되는 사람들을 보세요. 드래곤 타입을 받은 당신은 축복받았어요." 등의 문구를 들었으나, 메가 진화로 리자몽이건 전룡이건 드래곤 타입을 얻자 화가 나서 집구석에서 술을 더 퍼마시다 결국 집도 팔리고 서울역 노숙자같은 신세가 되었다. 가끔 밖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려 경찰로 신고가 자주 들어와, 경찰과도 안면이 있는 사이다.
특징편집
얼굴은 시뻘겋고, 날개가 있지만 전혀 날지 못하고 백괴스럽게도 태양 전지처럼 쓰이며 그저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크리만의 얼굴이 빨갛고 전혀 날지도 못하고 피부도 까칠한 온혈 생물인 이유는 크리만이 술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항상 술을 쳐묵쳐묵하기 때문이다 카더라. 음주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고, 갇혀 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소용이 없다. 술이 모자라면 역린을 써서 병원을 탈출해 난동을 부린다.
기술편집
도보시오편집
이 문서는 동물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부위별로 토막난 돼지가 보이시나요? 서로의 젓가락을 모아 돼지고기를 구워 먹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