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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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굉장한 살인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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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 또는 집정관은 프로토스 족의 인기 스포츠의 프로토-풋볼(조선어: 원(原)형-발공, 영어: Proto-football)을 할 때 쓰는 고급 재질로 만든 특제 공이다. 주로 프로토스 족이 프로토-풋볼 정규 리그를 할 때 공인구로써 사용하고, 민간인들의 사용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이 공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너무나도 강하여 고도로 숙달된 프토토-풋볼 선수가 아닌 이상 이 에너지를 제어하는 동시에 공을 차거나, 헤딩하거나 던질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더 무서운 것은 선수가 이 공을 너무 거칠게 다루거나 너무 강하게 차버릴 시, 공이 자체 발전을 하여 피카츄의 백만볼트를 능가하는 백괴스러운 전압의 고압 전류를 내뿜는데, 이 전류에 1/구골 초 이상 노출된 자는 곧바로 전자레인지 속의 초콜릿 신세가 된다고 하니, 극히 조심할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일부 고급 아칸 공인구들은 2명의 고위 기사의 영혼을 합하여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아래에서 서술하는 군사적 목적의 아칸이다. 그런데 상대를 1/구골 초 내에 없애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군사용 아칸 공인구가 리그용 아칸 공인구보다 파괴력이 더 약하다... 지못미
스타크래프트 1편집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스스로 굴러다니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새로 설계되어, 자극을 받았을 때 내뿜는 고압 전류를 한 곳에 집중하여 뿌릴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이 공은 저글링 같은 작은 유닛을 단시간에 바베큐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게다가 이 공을 여러 기 데리고 다닐시, 상대는 대개 이 공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너무 눈부셔 눈이 멀거나, 살이 자연적으로 선탠이 되어버려 당황하게 된다. 이 틈을 타서 아칸을 비롯한 프로토스의 군대는 상대의 진영을 정ㅋ벅ㅋ할 수 있게 된다 카더라.
스타크래프트 2편집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역시 스스로 굴러다니며 균형을 유지하고, 전류를 한 곳에 집중시켜 뿌리지만, 이제 더 이상 수많은 저글링을 바베큐로 만들어 버리는 만행은 저지르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테란전에서는 사정이 달라지는데, 거대속성을 가진 집정관은 불곰의 충격탄마저 무시한 채 돌진하여 테란 병력들을 바베큐로 만들어 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게 되었다. 이제는 고급 재질로 바뀐 집정관 역시 스타크래프트 1에서와 다를 바 없이 고위 기사 또는 암흑 기사 2명의 영혼이 필요하다. 예전에야 바보스럽기 그지없었지만 거대 속성을 가지고 사거리가 3이되면서 이제 집정관은 프로토스의 조합된 병력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