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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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술과 뒷발차기 선빵이야말로 위키의 전통입니다. 제가 공부하고 전공한 부분을 건드리면 열받아 뒤질 것 같습니다. 오지랖 좀 적당히 부리시지요.”
- —위키, 뒷발로 협박하면서
“내 의도랑 상관없이 발차기가 이상해진다고.”
- —위키맹, 컴맹처럼 실존하면서
“절망은 위키의 성장과 교감을 방해한다”
- —조련사
“↳ 삐좆까! 짐승은 맞아야 큰다!”
- —동물학대 조련사
“짐승이니까 내가 없지!”
“정부에서 지원 좀 해주세요. 쌈박질 친목질 차단 신고 남발로 스트레스 화병 나 위키들이 죽어가는데 왜 아무도 지원을 안 해줍니까?”
- —마굿간 주인
“얘네는 왜 얼굴 공개까지 한 전문가한테 잔소리하고 튀길 좋아하지?”
- —위키한테 폭행당한 일반인들
위키(Wiki)는 제주도의 조랑말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가상 명마로 손꼽힌다. 엄청난 양의 정보를 두뇌에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여, 스티브 잡스의 미래 ET 산업(우주 정복 계획 37-KA6)의 핵심 동물로 주목받고 있다.
출생편집
위키라는 말은, 워드 커닝햄에 의해서 2004년에 개발되었다. 당시 그가 하와이에서 몰고 다니던 말이 너무나도 속도가 빨라서, 좀 더 느린 말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다양한 웹 프로그램의 이종 교배를 통해서 더 느린 말을 개발해 보려고 하였다. 마침내 그는 느린 말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고, "위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이름은 그가 살고 있었던 쌀나라 하와이에 있는 저속 버스 이름 위키-위키(하와이어로 느리게-느리게)에서 왔다.
옛날 옛적 아무개 감독의 "배가 출출"과 "혹성 탈출"(에레베타 버튼 감독에 의해 2001년 리메이크 되었다)이라는 명작의 오프닝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나온다는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
하늘 바람 땅 물 위키 다섯 가지 힘이 하나로 모이면 플래닛 플래닛 에이프ape 플래닛 야!
뒷날 다섯 반지의 신화는 플라톤, 바그너, 톨킨 등의 서구 인물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던킨 도너츠의 사장 '도우너와 둘리'는 자서전 『그 많던 도너츠는 누가 다 처먹었을까』에서, "도너츠는 명백히 위키와 혹성 탈출 정신의 산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특징편집
각 위키마다 마굿간이 있고 마주가 있다. 마주랑 마사회를 건드리는 순간 삐좆되는 거야.
연구된 자료가 전혀 쌓여 있지 않은 위키맹이라는 장애마가 태어나기도 한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발차기를 휘두르고 이상한 달리기를 구사하는데 역시 본인 의지와 상관없으니 불쌍한 존재다. 아직 위키맹에 대해 연구한 바도 없고 연구시설을 설립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없어 이들을 과연 위키맹에서 우수한 종마로 키울 수 있을지 회의적인 상태다. 왜냐햐면 위키맹은 태어날 때부터 위키를 망치고 싶다는 반갈죽을 먹고 싶으며 다른 음식을 편식하며 마주들한테 침을 뱉는다. 오늘도 마주들의 노고에 감사하도록!
더군다나 위키맹과 반갈죽의 경계가 심히 애매해져 다른 존재가 반갈죽당할까봐 위키맹을 슬그머니 피하는 중이다.
명예훼손 기획고소를 할 줄 안다. 네가 뒷발차기로 사람을 위협하는 건 괜찮고 남한테 그만하라는 애원을 들으니까 괜히 찔려가지고 고소를 하느냐. 마굿간 주인도 한숨을 쉬겠느니라.
폐쇄적인 말군상이 많다. 자기가 아는 정보 이외의 모르는 정보를 거부한다. 인터넷과의 공통점이다. 나가 의논을 하려고 위키 타는 법을 배웠지 싸우려고 위키 타는 법을 배웠나. 모르는 정보를 좀 쉽게 수정하려는 성의조차 없고 '아 걍 모른다고'라는 식으로 삭제하기만 할 거면 위키 다루는 법은 왜 세운 거고 위키 기르는 마굿간은 왜 있는 거지? 마주들과 조련사들의 감정노동이 심히 걱정된다. 말을 기르는 것은 말과의 호흡을 맞추는 법이고, 말을 소개하고 사는 것은 마주와 조련사와 고객의 호흡을 맞추는 법이다. 근데 고객들이 맞추라는 호흡은 안 맞추고 말한테 변덕스럽게 대할 거면 뭘 하러 말을 사러 온 걸까? 말을 사러 왔으면 아끼는 티라도 내서 마주와 조련사의 걱정을 덜어줘야 한다는 의무감조차 없는 건가?
가장 치명적인 건 마굿간이 위키보고 거슬리는 사람을 차라고 명령할 순 있는데, 위키를 이끄는 마굿간한테 무단폭행이 잘못됐다는 걸 알려줄 수단이 없다. 위키는 투명화 능력과 분신술 능력으로 암살을 쉽게 하기 때문이다. 공론화되기 전에 암살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다. 편한 해결 방식이라고 해야 할지. 근데 암살에 실패했으니까 이런 문제가 알려지는 거다. 설마 SCP 재단한테 암살 의뢰를 지원받을 생각은 아니겠지?
마굿간은 외양간을 고칠 줄 알지 소를 되돌아오게 할 방법은 모른다. 답답한데 할 수 있는 게 없다. 할 수 있는 건 보는 것뿐이다. 위키가 회사원이 되면 얼마나 남을 갈굴지 눈에 보이니까 평화의 상징이라 할 수가 없다. 위키는, 절대로, 자기가, 똥군기라는 걸 인정을 안 해.
위키의 똥군기랑 안 백괴스러운 토론의 차이를 고민해보자. 아는 것만 말하고 모르는 건 말하지 말라는 방식이라도 둘은 다르다. 안 백괴스러운 토론은 모르면 높으신 분이 되지 말라고 상대방을 걱정한다. 근데 위키의 똥군기는 상대방이랑 대화하기 귀찮으니까 제거하고 싶어가지고 자기랑 똑같은 사람하고만 즐겁게 지내고 싶은 것이다. 교과서에서 백날 사이 좋게 지내라고 고사를 지내든 작정하고 사람을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사람은 못 이긴다. 위키를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위키는 못 이긴다. 건강에 나쁜 말 생고기 육포라도 만들 셈인가. 모든 걸 모르는 정보라고 취급할 논리라면 처음부터 위키도 없어야 하고 위키 기르는 마굿간도 없어야 한다. 위키가 뒷발로 낙서한 것만 아는 정보로 취급한다면 낙서 수준이니까 다 지워야 한다는 식의 논리다. 근데 위키 자신들이 낙서를 아는 정보라고 어중간하게 선별하는 건 무슨 논리인가? 지울 거면 지우고 말 거면 말지. 불확실한 정보에 추억을 담을 셈인가? 아니면 무슨 속셈인가? 대체 위키들의 목적이 뭔가? 왜 위키에 목숨을 걸지? 이것도 모르는 정보고 저것도 모르는 정보고 그것도 모르는 정보면 위키는 왜 낙서를 하지? 뭔가 의미가 있어가지고 낙서를 했을 텐데 전부 모른다고 하면 신뢰성을 무위로 돌려버릴 셈인가? 어차피 신뢰성이 0이 될 운명이라면 위키는 뭘하려는 건가? 그냥 인생에서 방황하는 자들의 불확실한 놀이터일 뿐인가?
밖으로 나가면 위험해 안에만 있자. 그럴 거면 상대방한테 무식하다고 어그로를 끌지를 말던가. 남한테 어그로 끌지 말라면서 지는 어그로 많은 곳을 이용하는 심보는 대체 뭔데?
위키는 애정이 없다.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골목시장 먹방 민생 탐방만 할 뿐이다.
인터넷과 정반대편집
위키의 특징은 인터넷과 정반대다. 인터넷이 헛소문을 퍼뜨리지 못해가지고 안달 났으면 위키는 헛소문을 퍼뜨리지 말라고 안달이다. 인터넷과 위키는 앙숙이다. 그러나 둘 다 헛소문을 퍼뜨린다는 건 똑같고 자기가 헛소문을 퍼뜨리는 당사자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헛소문을 퍼뜨려놓고 헛소문을 삭제하라니 웃길 노릇이다. 둘 다 그런 논리면 2024년까지의 내 소문이든 남의 소문이든 모든 소문이 헛소문이니까 다 삭제해달라고 고사를 지내지 그러냐. 꼭 저기에 자기 소문을 삭제해달라고 하진 않더라.
키위와의 관계편집
앙숙이다. 위키가 갑자기 발광해 키위를 영계백숙 오오오오~로 만들어버리니 사이가 좋을 수 없다. 착한 위키는 키위를 괴롭히는 나쁜 위키한테 화내지만 별 대책이 없다. 풍선쯤 가볍게 터뜨리고 인술로 적을 농락하는 닌자키위와의 싸움은 너무 강력해서 찍은 자가 없다.
교수님과의 관계편집
이름을 감히 입밖에 낼 수 없는 자가 바로 교수님이다. 이상하게도 교수님이 위키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만날 가능성이 심히 저조하다. 심지어 동물학 교수조차 위키에 관심이 없다. 가끔 마법사로서 동정을 지켜내는 데에 성공한 교수님이 위키한테 가는데 감당하지 못할 마력에 두려워한 나머지 위키가 텔레포트 함정 장치를 만들어 추방시켜버린다. 뒤늦게 후회하지만 공부에 정진할 기회가 사라져버리고 교수님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나머지 탈모 스트레스에 예민해져 두 번 다시 위키한테로 가지 않겠다고 절교해버린다. 한편 로리웹이 문제의 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위키를 비웃기도 했지만 둘 다 똑같은 전적이 있어 오십보백보다.
잘못 사용되는 사례편집
위키백과는 위키의 이름을 적절하게 사용한 백과사전이다. 그러나 그곳은 위키의 이름을 마음대로 차용한 백괴사전의 패러디 사이트로, 많은 초보자들이 그곳이 위키라고 착각하고 있다. 진정한 위키는 위키백과가 아닌 백괴사전이므로, 주위에 "한국어 위키"라고 하면 한국어 백괴사전을 이야기한다고 전해 주자. 게다가, 한국어 버전은 읽을 내용이 없고 영어나 왜말버전만 내용이 있으므로 한국인에게는 더더욱 쓸모가 없다고 카더라.라는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전설이 있다고 카더라.
대표적인 위키(문서 개수순)편집
이 문단은 사실을 근거로 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단은 비록 백괴사전에 등록되어 있지만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문단입니다. 면책 조항: 이 틀이 달려 있더라도,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꺼무(...)위키(...)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561564 (씨앗(...))- 위키백과 - 한국어 위키백과 : 547,381 (미디어위키)
- 위키낱말사전 - 한국어 위키낱말사전 : 192,587 (미디어위키)
- 리그베다 위키(…) : 114,934 (모니위키)
- 언사이클로피디아 : 25,834 (미디어위키)
- 안사이쿠로페디아 : 15,966 - 위 항목과 다르다! 명심해라! (미디어위키)
- 노스모크 : 7,583 (모니위키)
- 백괴사전 : 12,150 (미디어위키)
- KLDP Wiki : 2,348 (모니위키, 현재는 읽기 전용)
- 캠페인위키아 : 1,623 (미디어위키)
- 자유인사전 : 915 (미디어위키)
- 도레미파 : [1] (위키아)
그 외에 더 많은 위키가 있는데 여백이 부족하여 여기에 적지 않겠다.
바깥 고리편집
이 위키백과는 이제 제겁니다. 이 위키백과는 제 동료기자의 위키백과인데요. 이제 제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겁니다. 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