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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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 공포증(영어: Four Death Phobia, 듕귁어: 四 死 恐怖症)은 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특히 대한민국, 듕귁, 왜국에서만 빈번하게 발생하는 삐奀같은 현상이다. 유사품으로는 서양의 13 공포증이 있다.
예외적으로 이탈리아에서도 단 한 명이 이 증세를 갖고 있다.
개요[편집]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시발점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나 4와 死의 발음이 비슷하거나 같다는 백괴스러운 공통점이 있다.
- 대한민국 : 4 = 사, 死 = 사
- 듕귁 : 4 = sì, 死 = sǐ
- 왜국 : 4 = し (shi), 死 = し (shi)
그 외에는 여백 부족이 염려되어 다 쓸 수는 없지만 국내 한정으로 어감부터가 삐싸가지 없는 것 같아서 4를 싫어한다는 얘기도 있다는 듯. 그리고 왜국에서는 4를 훈독하여 よん으로 쓸 수 있어 혐오감이 좀 덜하다고 한다.
대처[편집]
병원[편집]
이토록 4를 기피하는 나머지 지구상의 요소에서 4를 빼버리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병원 같은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건물에 4층을 빼버리는 것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있을까 말까 싶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무심한 듯 시크한 발상으로 '메디컬 센터'라는 개념의 종합 병원을 제외한[1] 대략 90% 이상의 병원에 4층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것 같기도. 안 그래도 사람이 죽어가는 병원 안에 4층을 집어넣으면 급속도로 죽어 간다는 판단 하에 빼버린 것이 아닌가에 대해 연구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가 있는지는 알 게 뭐야.
아파트 및 일반 건물[편집]
병원에서 4층을 안 쓰는 건 듕귁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쪽은 병원은 물론이요, 아파트에도 4층이 없는 경우가 많다나 뭐라나.[2]
대한민국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는지 대부분의 상업용 건물[3] 및 일부 아파트에서 4층 대신 F층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죽음을 피하게 만드는 대신 너를 돌대가리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F층에 사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지능이 좀 떨어지는 감이 없진 않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너와 치르노가 있는데 원래 F층에서 살다가 지능이 뚝 떨어진 나머지 너는 그냥 4층으로 옮겨가 생을 마감했고 치르노는 9층으로 옮겨가 비둘기의 습격을 받은 후 1층으로 대피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밝혀진 바 있는지는 모른다. 최근 아파트의 경우 그냥 4층을 쓰는 경우가 있는 모양인데 이 경우 보통 소 두 마리도 못 사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돈이 없는 서민 입장에서는 '우왕ㅋ굳ㅋ~'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막장 살아보면 현실은 시궁창. 4층에는 아예 안 거주하는 게 답이다. 옛날 아파트 중에는 4층은 물론이요, 4동이 없고 4호가 없는 5층짜리 건물이 있긴 한데? 요즘에는 건너뛸 수가 없기 때문에 그냥 집을 못 얻거나 수명이 단축되거나 둘 중 하나.
잘 찾아보면 숙박 시설 일부도 4층을 안 사용한다. 이 쪽은 건물주 마음에 달려 있겠지만.
듕귁과 인도4시야의 한 건물은 4 공포증과 13 공포증을 모두 갖고 있어서 3층 다음에 5층으로 넘어가는 것도 모자라 12층 다음에 15층으로 넘어간다. 두 개의 연속된 층을 건너뛰는 불편한 진실...
귀도 미스타[편집]
죠죠의 백괴스러운 모험 5부에 등장하는 귀도 미스타는 극심한 4 공포증을 갖고 있어서 그의 악령조차 4번째가 없다. No.1, No.2, No.3, No.5, ...
유명한 장소[편집]
- 60빌딩 : 4층은 있지만 44층은 없다. 4가 한 번 있는 것까지는 넘어갈 수 있어도 두 번 들어가면 60빌딩이 무너질 것이라는 판단 하에 43층 위쪽이 45층이다.[4]
- M서울타워 : 건물 구조가 광장 3층, 전망대 4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망대의 꼭대기는 T5층이다. 60빌딩과 같은 이유로 건너뛴 것이라는 설이 있다.
- 인천국제공항 : 60빌딩과 비슷한 경우인데, 40번대 플랫폼은 있는데 4번, 44번 플랫폼은 없다. 또한 외국인을 고려해 13번 플랫폼 역시 없다 카더라.
예외[편집]
- 대학교 : 여긴 4 공포증보다 'F 공포증'이 더욱 극심해 4층을 F층이라 표기하면 성적이 무너지고... 대학이 무너지고...
현재[편집]
현대에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4 공포증은 재해석되고 있다. 공포증에서 공은 0, 포는 four, 즉 4로 해석되어 404를 증오하는 현상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404가 공포스러운 것을 보면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