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짱

윤희짱

left

이 문서는 먹을거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디 네가 눈독을 들이다가 배고파서 죽지 않길 바랍니다.

이제 이 제품은 없어졌습니다. 더 이상 이 제품은 없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이 제품을 만들었던 기업도 다른 기업에게 넘어가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윤희짱은 안드로메다의 윤희가 자신이 최고임을 과시하기 위해 ↑ 왜 이름 앞에 '옛'을 붙였는지는 아래에 기술하였다.옛 해태유업^?과 손잡고 만든 짜먹는 요구르트이다.

개요

200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윤희짱은 업계들의 짜먹는 요구르트 전쟁에 뛰어들기 위해 옛 해태유업이 야심차게 기획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접한 윤희가 옛 해태유업에게 짜먹는 요구르트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제품 출시가 성사되었다. 제품 이름은 윤희가 안드로메다의 최고 인물이라는 뜻과 대한민국 짜먹는 요구르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뜻을 모두 담고 있다.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타사 제품들과 달리 달걀형 용기를 채택하였으며, 뚜껑까지 달아 차별화를 꾀했다. 이로 인해 얼려서 먹기가 매우 까다로웠다. 만일, 얼렸으면 용기의 최소 3분의 1을 잘라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 점 때문에 타사 제품으로 돌아선 꼬꼬마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TV 광고를 방영하면서 CM송에 매료된 나머지 윤희짱을 다시 찾게되었다는 일화가 있었다. 2002년에는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한정판을 출시한 적이 있었으나, 레이블과 종이박스만 빼면 통상판과 같아서 그럴만한 가치가 크지 않았다. 이어서 생크림맛이 나는 요구르트도 출시하긴 했는데, 전작의 인기를 따라잡지 못했다. 구 해태유업의 적자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를 한 상품이었으나, 소리소문없이 단종되고 말았다. 단종 사유는 윤희가 인천광역시에 있는 한 군부대를 방문했을 때 군인들이 윤희짱을 외쳐댔는데, 한국재방송공사를 통해 텔레비전으로 방영되면서 간접광고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구 해태유업은 2006년에 동원이 인수하여 동원데어리푸드로 바뀌게 되고 동원데어리푸드는 2014년에 동원F&B한테 먹히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로써 윤희짱은 출시 당시 꼬꼬마였던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잊혀지게 되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유니짱이 뭔지 물어보면 100% 모른다고 대답할 것이다.

주요 성분

• 원유 98%
• 복숭아시럽 혹은 딸기시럽 : 1.9%
• 크림치즈 : 0.1%
• 기타 %
• 유산균 마리

광고

짜짜짜 윤희짱
재미있는 윤희짱
돌려똑따 틀:쪽! 짜먹는
윤희 윤희짱
돌려똑따 틀:쪽! 짜 틀:쪽! 짜
윤희 윤희 윤희짱
재미있는 요구르트
윤희 윤희짱
한 손으로 틀:쪽! 짜먹는
재미있는 요구르트
윤희짱
윤희 윤희짱
짜짜짜 윤희짱
재미있는 윤희짱
돌려똑따 틀:쪽! 짜먹는
윤희 윤희짱 빠빠!
짜봐!

윤희짱 출시 초기에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한 광고이다. 광고는 저예산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싼티가 난다. 배경을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었으며, 아날로그적인 질감이 느껴지는 특수효과를 삽입하였다. 무엇보다 세 남녀의 초딩같은 병맛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결론은 'CM송만 좋았다'.

이 문서는 음식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빈 그릇이 보이시나요? 서로의 재료를 모아 요리를 해서 접시에 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