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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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에게 있어선 작은 불량과자지만, 인류에 있어서는 큰 도약이다.”
- —닐 암스트롱, 아폴로를 처음 먹고 난 후
아폴로는 쌀국의 NASA(Not Always Scientifically Accurate)에서 만들다가, 현재는 기술 이전을 통하여 한국에서 만드는 긴 원기둥 모양의 과자이다. 일반적으로 뜨거운 기름에 튀겨 폴리스티렌으로 만든 껍데기 부분만 먹고 안쪽의 양념은 버린다.그런데 정작 안쪽 양념이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때문에,어떤 초딩들은 안쪽의 양념을 먹었다가 개념이 아폴로호로 날아가버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역사[편집]
나사의 항공우주기술부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활동한 피 위 허먼이 발명하였다. 그는 남극해역의 퇴적분지 등지에 다량 매립되어 있는 미지의 음식물 쓰레기를 시추하여 맛을 보았는데, 참 맛이 좋아 식품개발부로 부서이동하여 1976년부터 음식물 쓰레기 퇴적물을 이용한 식품 개발에 착수하였다.
한참 미국의 원조를 받고 있었던 대한민국에 아폴로가 수입되자, 싼 가격 때문에 문방구를 점령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그러자 언론에서는 아폴로 수입이 '외화 낭비'라며 당시 유행하던 국산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아폴로 수입을 담당하던 무역 회사에서 아폴로 국산화를 위하여 나사와 협상하였고, 그 결과 아폴로 생산 설비를 헐값에 사 올 수 있었다.
아폴로 개발의 핵심 장비를 인수한 후 대한민국에서 아폴로 개발이 진행되었고, 1978년 아폴로 1호 (가난한 맛)가 발표되었다. 현재는 아폴로 개발이 모 가문의 가업으로 진화하였다.
제조[편집]
아래는 아폴로 0호의 개발 문서에 쓰여 있는 제조법이다.
“음식물 쓰레기의 주성분인 아스타틴 50%, 수소 20%, 메탄산 25%, LSD 3%, 사향노루향 2%를 혼합하여 폴리스티렌으로 만든 원통에 잘 넣는다.”
- —아폴로 0호 개발 문서 중
하지만 한국에 아폴로 0호가 수입되자 이 제조법은 심각한 혼란을 가져왔다. 보시다시피 한참 경제를 개발하고 있었던 대한민국에는 어울리지 않는 제조법이다. 이후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아폴로는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설탕과 같은 재료를 사용한다.그래서 미국 나가서 아폴로를 사면 각종 질병이 증정품으로 들어온다.
종류[편집]
다양한 맛의 아폴로가 판매되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60가지의 맛이 출시되었다. 이에 크라우저 씨는 48대 삐짭새작살을 넘는다고 나사에 행패를 부리고 있다. 하지만 아폴로 개발 부서는 대한민국에 인수되었으니, 알 게 뭐야.
- 아폴로
- 호 ( 맛)
- 호 (가난한 맛)
- 호 (강력한 맛)
- 호 (같은 맛)
- 호 (거짓말을 하는 맛)
- 호 (고기 맛)
- 호 (고마운 맛)
- 호 (고향의 맛)
- 호 (교활한 맛)
- 호 (다른 맛)
- 호 (귀여운 맛)
- 호 (금수저 맛)
- 호 (논리적인 맛)
- 호 (늙은 맛)
- 호 (도덕적인 맛)
- 호 (동굴의 맛)
- 호 (탄막 맛?)
- 호 (두꺼운 맛)
- 호 (두리벙한 맛)
- 호 (똘똘한 맛)
- 호 (뚱뚱한 맛)
- 호 (뜨거운 맛)
- 호 (매력적인 맛)
- 호 (매운 맛)
- 호 (멍청한 맛)
- 호 (무식한 맛)
- 호 (미안한 맛)
- 호 (병 맛)
- 호 (부도덕한 맛)
- 호 (부유한 맛)
- 호 (부지런한 맛)
- 호 (분노의 맛)
- 호 (불쌍한 맛)
- 호 (사려 깊은 맛)
- 호 (死신의 맛)
- 호 (속상한 맛)
- 호 (손 맛)
- 호 (수줍은 맛)
- 호 (슬픈 맛)
- 호 (시기의 맛)
- 호 (시끄러운 맛)
- 호 (아폴로의 맛)
- 호 (아픈 맛)
- 호 (어리석은 맛)
- 호 (열정적인 맛)
- 호 (온갖 맛)
- 호 (올바른 맛)
- 호 (유식한 맛)
- 호 (인생의 맛)
- 호 (정당한 맛)
- 호 (죽음의 맛)
- 호 (짐승의 맛)
- 호 (차가운 맛)
- 호 (참 맛)
- 호 (탈모 맛)
- 호 (폐기물 맛)
- 호 (포근한 맛)
- 호 (한국의 맛)
- 호 (흙수저 맛)
- 호 (AC-DC 맛)
현재[편집]
초등학생의 인식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자연스럽게 문방구에서 식품을 팔지 않게 되었다. 문방구를 상대로 영업하던 아폴로에게는 치명타이므로, 현재 아폴로는 문방구 상대 영업을 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대량 구매에 주력하고 있다. 물론 공정의 발전으로 인하여 옛날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팔기 때문에,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아폴로를 사는 사람도 많다.
도보시오[편집]
요즘은 아파치라는 게 얘내를 따라한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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