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네, 수능은 잘 봤는감?뭐, 잘 봤다고? 그럼 이럴 게 아니라 면접 논술 뭐 이런거 슬슬 준비해야지. 뭐, 면접 논술을 벌써 다 준비했어? 그럼 대학교에 갈 준비를 해야지. |
☭리 끌른 뜡뀍 꽁싼땅과 쏘련레써 쓴 끌립네따! 리 끌른 뜡뀍 꽁싼땅과 쏘삐레트 련빵레 릐해 쓰려찐 끌립네따. 께따까 뤌남 꽁싼땅과 奀썬로똥땅레써또 썼르니 깍뼐히 쭈릐하씹쑈우!! 쏘련레써는 꽁싼주릐까 려러분를 깡료합네따! |
“야 시험 기간이다~ 도서관 가자!”
- —한 초딩
“자네, 책은 왜 안 산 건가?”
- —교재에 도서관 직인이 찍힌 것을 발견한 대학교수
도서관은 무상으로 책을 공유하거나 열람실을 제공하는 급진좌파적 공공기관이다.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따르면 모든 지적재산권과 영업권은 보호되어야 하지만 급진좌파들에 의해 무상서적공유, 무상열람실공개 운동이 전개되면서 서점과 독서실의 영업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수십만 고시낭인들을 양산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 정신이 투철한 교수들은 본인이 출판한 전공도서에 도서관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면 학점 압박을 통해 급진좌파적 무상서적 공유 운동을 무력화시킨다.
대한민국에 침투한 급진좌파들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무상서적공유 운동을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의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 도서관은 단지 시험 기간에 공부하러 가는 곳으로 정착되었다. 대학도서관의 경우에는 시험기간에는 열람실로도 부족하여, 자료실의 책을 읽는 공간까지 점유하는 실정이다. 물론 급진좌파들이 뭘 하건 관심이 없는 고시낭인들은 수험서만 읽을 뿐이며, 지식과 교양을 쌓을 만한 책은 절대로 안 읽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사람들은 교양이나 지식을 쌓을 길이 없어서, 나베르의 권능을 빌려 초딩으로 퇴화하곤 한다.
도서관의 변천 과정[편집]
초창기의 도서관은 지배계층이 지식과 교양을 쌓는 장소였다. 고대 귀족 특권 계층들은 지적 유희(책을 읽고, 시를 지으면서 노는 행위)를 즐기러 도서관을 찾곤 했다. 산업화 이후 민주주의가 보편화되고 급진좌파들이 각국 정부 조직에 침투하면서 도서관 수가 크게 늘어, 서민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변하었다. 그런데, 저 삐개같은 위키백과나 나베르같은 인터넷 사이트와 여러 대중 매체로 인해서 책 읽는 인구는 확 줄었다고 한다(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말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의 초딩들은 화씨 451(모든 책을 불사르는 세상. 교과서, 백과사전, 그리고 여러 가지 인문&철학책도 포함. 아 참고로 저기에는 재미난 만화책도 포함 된다. 책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 방화수가 직접 찾아와서 책을 불살라 준다.)이 현실로 도래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걸로 알려졌다.
왜국의 도서관[편집]
왜국 정부는 미디어 양화법이라는 법을 제정하여 미풍양속에 위배되며 인권을 침해하는 표현에 대해서 감독을 하고 있으며, 이 법은 양화대의 검열을 통해서 서적/음반/신문/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이 법에 위배되는 것이 발견되면 강제적으로 회수를 당하며, 이 회수를 거부할 시에는 공권력 투입까지 가능하다는 백괴스러운 법이다. 이에 왜국의 모든 도서관은 책을 지키기 위해서 양화대를 막기 위한 무장을 하고 있다. 이것을 사람들은 도서관 전쟁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 패전한 뒤에 군대를 가질 수 없는 왜국의 공권력은 이렇게 쓸데없는 곳에 쓰이고 있다.
도서관의 역할[편집]
도서관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그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자.
- 지식과 교양을 쌓는 장소
- 돈 없는 자를 위한 무료 대여점(소설 한정) - 부천시에는 만화책 도서관도 있다. 판타스틱 하도다! 단, 분실 방지를 위해 대출 불가. 쳇.
- 공짜로 인터넷을 하는 장소
- 물론 현질 앤 파이터같은 짓을 하면 잡혀간다.
- 공짜 DVD방
- 몇몇 도서관에는 대출도 된다 카더라
- 공짜 독서실
- 봉사활동 장소 - 대부분 초딩들이 알고 있는 도서관의 주된 기능중 하나. 하나는 당근 공짜 독서실.
- 평생교육의 요람
- 도서관이 산중턱에 있으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운동 효과가 죽여준다.
- 할 짓 없을 때 시간때우는 장소
- 공짜 여관 - 졸리면 그냥 자는거다.
- 도서관에는 저렴한 것이 많다. 시중가 300원짜리 휴지를 100원에 팔고, 1000원짜리 휴지를 200원에 파는 경우도 더러 있다 카더라. 자판기 음료도 대체로 저렴하다.
지금 도서관에 있는 책[편집]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너는 소를 두 마리 가지고 있다 시리즈
- 신묘장구대다라니
- 백과사전
- 국어책
- 수학의 정석
- 맥북
- 맥괴사전
- 그 외 필독 도서 목록: 그러나 대한민국 도서관은 교양을 쌓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도 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