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버 전문업체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이하 슈퍼 마이크로)가 10월 1일부터 10대1 액면분할을 실시하면서 투자자들에게는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6일 보도했다.
액면 분할은 가격을 떨어트려 거래를 늘림에 따라 대표적인 주가 상승 호재다.
오늘(28일)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도 슈퍼 마이크로에는 호재다. 슈퍼 마이크로는 엔비디아의 자매회사라고 불릴 정도로 엔비디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슈퍼 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칩을 가장 먼저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 마이크로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수퍼 마이크로 서버는 고도로 집적이 가능해 모든 규모의 워크로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둘째, 슈퍼 마이크로의 서버는 경쟁사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상당한 전기가 들어가는 데, 이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 미래 주가수익비율(PER)이 18배에 불과하다. 이는 다른 AI 주에 비해 크게 저평가된 것이다. 엔비디아의 경우, 75배 정도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