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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신수정]세계 곳곳 폭염, 인간이 가져온 기후재앙

    [글로벌 이슈/신수정]세계 곳곳 폭염, 인간이 가져온 기후재앙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는 평균 기온이 섭씨 45∼50도에 육박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다. 캐나다 태평양 연안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6월 마지막 주 일주일간 719명이 돌연사해 평상시보다 3배 이…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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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하정민]하이에크를 읽던 청년은 왜 반중투사가 됐나

    [글로벌 이슈/하정민]하이에크를 읽던 청년은 왜 반중투사가 됐나

    “국가가 지옥이 된 것은 나라를 천국으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자유주의 경제학의 거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44년 명저 ‘노예의 길’에서 국가 주도 계획경제의 실상을 고발했다. 나치 독일을 피해 오스트리아에서 영국으로 망명한 하이에크는 경쟁, 책임, 노력을 거부하는 대중이 …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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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세계 최고 부자들의 우주여행 경쟁

    [글로벌 이슈]세계 최고 부자들의 우주여행 경쟁

    “다섯 살 때부터 우주여행을 꿈꿨다. 가장 위대한 도전을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아마존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57)가 7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달 20일 남동생 마크 베이조스와 우주여행을 갈 것이라고 밝혔다. 7월 20일은 인류의 첫 유인…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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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하정민]네타냐후는 왜 최장수 총리가 됐나

    [글로벌 이슈/하정민]네타냐후는 왜 최장수 총리가 됐나

    1976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중간 기착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납치됐다.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독일 적군파 소속인 테러범들은 비행기를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 강제 착륙시킨 후 동료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이스라엘은 최정예 대테러 특수부대 …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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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신수정]백신 접종과 함께 폭발하는 여행 수요

    [글로벌 이슈/신수정]백신 접종과 함께 폭발하는 여행 수요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굳게 닫혔던 국경의 빗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일부 국가들은 관광객들의 입국 후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는 16일(현지 시간)부터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가…

    •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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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하정민]일대일로 빚 폭탄이 ‘혜민의 떡’이라는 中

    [글로벌 이슈/하정민]일대일로 빚 폭탄이 ‘혜민의 떡’이라는 中

    파키스탄은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친중 국가다. 양국은 ‘공동의 적’ 인도를 견제하기 위해 파키스탄이 독립한 1947년 이후 내내 밀월 관계를 유지했다. 파키스탄은 중국산 무기의 최대 구입국이다.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가장 먼저…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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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신수정]바이든의 ‘백신 특허 면제’ 선택에 쏠린 눈

    [글로벌 이슈/신수정]바이든의 ‘백신 특허 면제’ 선택에 쏠린 눈

    “백신 관련 노하우와 기술은 공유돼야 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백신 공급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14일(현지 시간)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등 각국 전직 정상 60명 이상,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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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하정민]현대판 술탄은 왜 중앙은행장을 갈아치우나

    [글로벌 이슈/하정민]현대판 술탄은 왜 중앙은행장을 갈아치우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집권한 2003년 터키 리라는 주요 화폐 중 미 달러 대비 가치가 가장 낮았다. 고질적인 고물가와 불평등 등 낙후된 경제구조 탓이 컸다. 1달러가 170만 리라에 달해 사실상 휴지조각이 되자 에르도안 정권은 2년 후 리라 가치를 100분의 1로 …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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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의 진보 청구서 AOC[글로벌 이슈/하정민]

    바이든의 진보 청구서 AOC[글로벌 이슈/하정민]

    세계 최고 권력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간이름이 ‘로비네트’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미 언론이 그를 이름 약자인 ‘JRB’로 부르지도 않는다. 대문자 이니셜로 불리는 정치인은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인 프랭클린 델라노 루스벨트(FDR), 젊은 대통령의 기수로 꼽히는 존 피츠…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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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전쟁에 복귀한 미국[글로벌 이슈/신수정]

    기후변화 전쟁에 복귀한 미국[글로벌 이슈/신수정]

    “미국은 지난 4년을 허비했기 때문에 겸손한 마음으로 기후변화를 상대로 한 전쟁에 복귀하고자 한다.”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가 1월 27일 다보스 어젠다 2021 ‘기후변화를 위한 행동(Mobilizing Action on Climate Change)’ 세션에 참석해서 한 말이다.…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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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버핏’의 시대[글로벌 이슈/하정민]

    ‘차세대 버핏’의 시대[글로벌 이슈/하정민]

    1976년 스리랑카에서 태어났다. 내전을 피해 6세 때 캐나다로 이민을 왔지만 부친은 실직 후 술만 마셨다. 가정부인 모친이 생계를 책임졌고 변변한 침대가 없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잤다. 대학 졸업 후 미국 실리콘밸리로 이주했다. AOL, 페이스북 등 주요 정보기술(IT) 업체에…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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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에서 거세지는 테크래시[글로벌 이슈/신수정]

    곳곳에서 거세지는 테크래시[글로벌 이슈/신수정]

    “빅테크(Big Tech·대형 기술기업)는 그저 한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다. 빅테크는 모든 것을 위한 플랫폼, 즉 인생의 운영체제가 되고 싶어 한다. 우리는 현재 빅테크 지배자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칼럼니스트 …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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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미국의 그늘, 제론토크라시[글로벌 이슈/하정민]

    젊은 미국의 그늘, 제론토크라시[글로벌 이슈/하정민]

    미국은 젊은 나라다.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 기준 3억3000만 인구의 중위연령이 38.1세로 주요국 중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일본(47.3세), 독일(47.1세), 이탈리아(44.4세), 캐나다(42.2세), 한국(41.8세), 프랑스(41.4세) 등과 비교하면 미국의 젊…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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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 강조하는 트윗 공세에 나선 블링컨[글로벌 이슈/황인찬]

    인권 강조하는 트윗 공세에 나선 블링컨[글로벌 이슈/황인찬]

    각국의 관심에 비해 그는 요즘 너무 말이 없다. 인터뷰도 하지 않고, 최근 한 달여 동안 트위터에 올라온 글도 10개 남짓.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토니 블링컨(58) 얘기다. 활발한 트윗 행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의 트윗들을 읽다 보니 어느 정도 ‘일관…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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