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뇌졸중 후 흡연’ 골절위험 크게 높인다…“고관절 약 2배”

    ‘뇌졸중 후 흡연’ 골절위험 크게 높인다…“고관절 약 2배”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을 겪으면 기력이나 균형 감각이 떨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 이진화 교수, 한림대학교성심…

    • 2024-07-08
    • 좋아요
    • 코멘트
  • 노인 다약제(하루 5알 이상) 환자 증가세…최다 처방 약은?

    노인 다약제(하루 5알 이상) 환자 증가세…최다 처방 약은?

    노인 환자 10명 중 4명은 하루에 5알 이상의 약을 복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약물을 5개 이상 복용하는 ‘다약제’ 환자는 5년 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BMC 노인의학’(BMC Geriatrics)에 따르면 신우영 중앙대학교광명병원 …

    • 2024-07-08
    • 좋아요
    • 코멘트
  • “이렇게 달 줄이야”…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이렇게 달 줄이야”…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무디 한 컵에 평균적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의 당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원 측에 따르면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 2024-07-08
    • 좋아요
    • 코멘트
  • ‘하루 한 잔’, 약주 아닌 독주 …“수명 두 달 반 단축”

    ‘하루 한 잔’, 약주 아닌 독주 …“수명 두 달 반 단축”

    ‘하루 한 잔은 약주’라는 통념은 사실과 달랐다. 일주일에 단 두 잔(순 수 알코올 14g에 해당하는 맥주 355㎖, 와인 148㎖, 위스키 등 증류주 44㎖)만 마셔도 수명이 3~6일 줄어든다. 매일 하루 한 잔 음주는 수명을 두 달 반 단축시킨다. 일주일에 35잔(하루 약 5잔 …

    • 2024-07-08
    • 좋아요
    • 코멘트
  • 위암 걱정 없애는 식치 음식 6총사[정세연의 음식처방]

    위암 걱정 없애는 식치 음식 6총사[정세연의 음식처방]

    위암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에 무리가 가면서 발명할 수 있다. 더부룩하고 속쓰림, 트림,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있을 때 방치하지 않고 식치로 잘 관리하면 위암에서 멀어질 수 있다. 오늘은 위장 치료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무. 무에는 하기(下氣) 효능이 있다. 그래서…

    • 2024-07-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습한 더위에 방치하면 골반염…“이 질환, 빨리 치료해야”

    습한 더위에 방치하면 골반염…“이 질환, 빨리 치료해야”

    습하고 더운 날씨에 ‘질염’ 질환을 무심코 넘긴다면 골반염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급성 질염으로 인한 입원 및 외래 환자 수는 여름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6월에는 입원·외래 환자 수는 9만3628명이었으나, 차…

    • 2024-07-07
    • 좋아요
    • 코멘트
  • ‘지중해식 식단’ 암·심장병 사망 위험 낮춘다

    ‘지중해식 식단’ 암·심장병 사망 위험 낮춘다

    지중해식 식단이 암 환자의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은 암 생존자의 사망 위험 중 특히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

    • 2024-07-07
    • 좋아요
    • 코멘트
  • “관리 안하면 세균 온상”…100세 첫걸음 ‘틀니’ 관리부터

    “관리 안하면 세균 온상”…100세 첫걸음 ‘틀니’ 관리부터

    틀니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세균의 온상이 돼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전신 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틀니는 제2의 자연치아라 불릴 만큼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이므로 올바르게 관리해야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다. …

    • 2024-07-06
    • 좋아요
    • 코멘트
  • “등산 4년만에 100대 명산 완등…일흔에 건강이란 큰 선물 얻었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등산 4년만에 100대 명산 완등…일흔에 건강이란 큰 선물 얻었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건강 검진에서 혈당 수치가 높다고 재검이 나온 겁니다. 제가 명색이 의사이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안 하고 있었죠. 건강 검진 받는 사람들에게 주당 몇 번이나 땀을 흠뻑 흘릴 정도 운동하느냐고 설문하잖아요. 정작 제가 안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등산을 시작했죠.”이범구 가천대…

    • 2024-07-06
    • 좋아요
    • 코멘트
  • ‘불안이’가 또 나를 괴롭히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불안이’가 또 나를 괴롭히네[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최근 차장으로 승진한 11년 차 직장인 안소심(가명) 씨는 며칠 전 신입사원 교육을 참관한 것이 후회된다. 교육을 진행한 선임이 교육생들 앞에서 안 씨에게 업무 관련 퀴즈를 냈는데 틀렸기 때문이다. 선임이 “이렇게 하면 선배한테 혼난다”고 지적하자 교육생 사이에서 피식 웃는 소리도 들…

    • 2024-07-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물놀이후 찾아온 ‘중이염’…“귓속 물 빼려다 긁어 부스럼”

    물놀이후 찾아온 ‘중이염’…“귓속 물 빼려다 긁어 부스럼”

    물놀이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귀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영장이나 바다 등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귀 속에 들어간 물을 빼내려고 손가락 등으로 후비면 중이염까지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소아는 면역 기능이 떨어져 염증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5일 대한이과학회 등에 따르면 중이…

    • 2024-07-05
    • 좋아요
    • 코멘트
  • “수리모델이 종양 진행 과정 예측… 수학이 암 치료 돕는 시대 옵니다”

    “수리모델이 종양 진행 과정 예측… 수학이 암 치료 돕는 시대 옵니다”

    “가까운 미래에 암 치료 방법에 따라 환자가 자신의 종양 크기와 위치가 어떻게 변할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간단히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의사는 자신 있게 환자를 위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고를 수 있고, 환자는 치료법을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암 진행을 수학적으로 계산하는…

    • 2024-07-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등산한 뒤 혈당수치 정상… 혈관 나이도 5년 젊어졌어요”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등산한 뒤 혈당수치 정상… 혈관 나이도 5년 젊어졌어요”

    이범구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70)는 2019년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건강 검진 결과 혈당이 높다며 재검 소견이 나와서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건강 검진받는 사람들에게 주당 몇 번이나 땀을 흠뻑 흘릴 정도 운동하느냐는 설문이 있는데 정작 나는 안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 2024-07-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살 빼려고 먹었다가 실명 올 수 있다…오젬픽·위고비 안질환 위험↑

    살 빼려고 먹었다가 실명 올 수 있다…오젬픽·위고비 안질환 위험↑

    비만 치료제로 유명한 오젬픽이나 위고비 복용자들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희귀 안질환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은 환자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희귀 안질환인 ‘비동맥성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 위험과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 2024-07-04
    • 좋아요
    • 코멘트
  • 식욕·감정도 제어…세계 최초 자기장으로 뇌 회로 자유자재 조절

    식욕·감정도 제어…세계 최초 자기장으로 뇌 회로 자유자재 조절

    국내 연구진이 동물의 뇌를 자기장으로 자극해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뇌 회로 작동 원리를 규명한다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자기장으로 뇌 신경회로를 무선·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나노-MIND(…

    • 2024-07-04
    • 좋아요
    • 코멘트
  • 암 진단 후 이렇게 식사한 사람들, 더 오래 산다

    암 진단 후 이렇게 식사한 사람들, 더 오래 산다

    지중해식 식단이 암 환자의 수명 연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암 진단을 받은 후 지중해식 식단을 잘 지킨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오래 살고, 심혈과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더 낮았다. 연구진은‘ 미국 심장병학회 저널’(JACC:CardioOncolog…

    • 2024-07-04
    • 좋아요
    • 코멘트
  • 바이오케어, 신소재 ‘발효녹용’ 근력개선 효과 입증 논문 SCI급 학술지 등재

    바이오케어, 신소재 ‘발효녹용’ 근력개선 효과 입증 논문 SCI급 학술지 등재

    녹용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케어는 발효녹용 추출물의 근력 개선 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케어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인 발효녹용의 근력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논문이 최종 심사를 통과, SCI급 학술지인 한국식품과학회의 ‘식품과학과 …

    • 2024-07-04
    • 좋아요
    • 코멘트
  • 어린아이 뒀다면, 끼니마다 ‘콩’ 필수…“주의력·처리능력 쑤욱 ↑”

    어린아이 뒀다면, 끼니마다 ‘콩’ 필수…“주의력·처리능력 쑤욱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콩인 대두(soybean)가 어린이들의 인지능력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두에 풍부한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이 인지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영양소는 대두뿐만 아니라 땅콩, 병아리콩 등 다른 콩류에도 함유 돼 있다.…

    • 2024-07-0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