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민의힘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패자들의 득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23일 한동훈 당대표의 과반 득표로 마무리되면서 탈락한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세 후보는 전당대회 경선 기간 ‘배신자론’,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보수 정체성 문제’ 등을 고리 한 대표를 공격했지만 대세론을 꺾지 못했다. …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한동훈 “유능한 尹정부에 자부심…국민 사랑받도록 제가 앞장”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한동훈 당선자가 23일 “국민들이 (윤 정부의) 대단한 성과에도 마음을 주지 않는 이유는 덜 경청하고 덜 설명하고 덜 설득했기 때문”이라며 “제가 앞장서서 국민의 사랑을 받겠다”고 밝혔다.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자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거야 상대 ‘적임자’, 정권 재창출 향한 당심…한동훈, 62%로 당선 이유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된 원동력은 보수 정권 재창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도 과반 지지를 확보한 한 신임 대표는 당원들로부터 거대 야당에 맞설 전투력과 중도 확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한판승’으로 출발한 ‘한동훈호’…지도부 구성할 핵심 인사는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한 친한(친한동훈)계가 선전하며 ‘한동훈호’ 지도부가 순조롭게 출범했다. 안으로는 당내 갈등 수습과 당정 관계 재정립을, 밖으로는 거대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중책을 맡은 상황에서 한 대표가 어떤 인물들로 지도부를 꾸릴지에 관심이…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프로필] ‘元 러닝메이트’ 인요한, 새 지도부 한동훈호 승선

원희룡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인요한 의원이 당의 새 지도부 ‘한동훈호’에 승선한다. 1959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한 인 의원은 외증조부가 1895년 선교활동을 위해 이주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5대째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대학 재학 중 광주민주화운동 때…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프로필] ‘의회제 전문가’ 김민전 최고위원…韓 지도부 유일 여성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한 김민전 의원(비례대표)은 정치 평론가이자 의회 제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부산 출생인 김 최고위원은 서울대에서 외교학 학사에 이어 정치학 석사를 전공했다. 이후 아이오와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뒤 국회 사무처 연수국 교수, 중앙선거관리…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프로필] ‘친한’ 핵심 장동혁 최고위원…행정·사법·입법 정책통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23일 한동훈 지도부의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장 최고위원은 행정·사법·입법 모두 경험했고, 짧은 정치 경력에도 불구하고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대표적인 친한계(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힌다.1969년생인 장 최고위원은 충남 보령 출신으…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프로필] ‘올림픽 영웅’ 진종오 청년최고위원…한동훈 체제 ‘믿을맨’

‘권총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지난 2월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의 인재 영입을 통해 정계에 입문한 진 의원이 지도부 입성에도 성공하면서 ‘한동훈 체제’에서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다. 진 최고위원은 국가대표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與 전대서 “어디서 온 간첩? 전북 따로” 파문…野 “엎드려 사죄해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간첩 발언과 전북 비하 발언이 나왔다”며 “국민의힘에 다시 한번…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韓 어깨위에 쌓인 과제는…尹 관계 봉합 급선무, 당내 갈등 해소도

국민의힘 새 사령탑으로 23일 선출된 한동훈 신임 대표에게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다. 무엇보다 당정관계 재정립과 당내 갈등 해소라는 과제가 우선이다. 전당대회가 폭로전으로 치달으면서 서로에게 입힌 상처가 꽤 깊은 탓에 뒷수습이 급선무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친한…

• 1일 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