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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 최소 2명 숨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 최소 2명 숨져

    2일 대만 남부 가오슝 해안도로를 지나가던 남성이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영향으로 거센 파도가 덮치자 피하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최대풍속이 시속 173km인 끄라톤은 1966년 9월 태풍 엘시 이후 처음으로 대만 인구 밀집 지역인 서남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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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태풍 ‘끄라톤’ 상륙에 2명 사망…부상자 100명 넘어

    대만, 태풍 ‘끄라톤’ 상륙에 2명 사망…부상자 100명 넘어

    대만이 상륙 초읽기 상태인 제18호 태풍 ‘끄라톤’ 북상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00명 넘게 부상하는 등 큰 피해를 봤다.AP에 따르면 대만 비상대응국은 3일(현지시각) 끄라톤으로 북상 중 남동부 지역에서 운전 중 낙석 등으로 인해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00명을 넘어…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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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끄라톤’ 3일 대만에 상륙…이미 46명 부상·1명 실종

    태풍 ‘끄라톤’ 3일 대만에 상륙…이미 46명 부상·1명 실종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3일 오전 대만에 상륙할 예정인 가운데 상륙에 앞서 이미 46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만 언론 TVBS는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각) 기준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에서 46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타이둥현에서 가장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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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방산전시회 KAI 부스 찾은 필리핀 공군사령관

    국제방산전시회 KAI 부스 찾은 필리핀 공군사령관

    25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가 열린 가운데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왼쪽)과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가운데), 스티븐 파레노 필리핀 공군사령관이 함께 KAI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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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려 주세요” 외침에 몰려든 원숭이들…6살 소녀 구했다

    “살려 주세요” 외침에 몰려든 원숭이들…6살 소녀 구했다

    인도에서 원숭이 무리가 성폭행 위기에 빠진 6세 소녀를 구해냈다. 23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현지 언론은 지난 21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에서 벌어진 기이한 일을 소개했다.당시 한 남성이 집 밖에서 놀고 있는 소녀를 유인해 좁은 골목길로 함께 걸어갔다. …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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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부도 맞았던 스리랑카, 새 대통령에 좌파 야당 대표 디사나야케 당선

    국가부도 맞았던 스리랑카, 새 대통령에 좌파 야당 대표 디사나야케 당선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국가부채 재협상을 실시하겠다.”2년 전 국가 부도를 맞았던 스리랑카의 새 대통령으로 좌파 정치인 아누라 디사나야케(56)가 선출됐다. 23일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한 그는 “IMF의 긴축 정책으로 생활고에 처한 빈민과 농민층을 살리겠다”며 현금 직접 지원 정책…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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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쿼드 정상, 北러 밀착 겨냥 “北관련 핵기술 이전 막아야”

    쿼드 정상, 北러 밀착 겨냥 “北관련 핵기술 이전 막아야”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들이 21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정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핵무기 추구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규탄했다. 또 쿼드 4개국 정상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하며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국가들에 …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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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농산물 무관세 중단” 美무기 구입에 경제보복

    중국이 17년 동안 이어 왔던 대만산 농수산물에 대한 면세 정책을 중단하기로 했다. 5월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취임한 뒤 집권 민주진보당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대만 자주권 강화에 힘을 쏟자 중국이 본격적으로 경제 보복에 나선 것이다. 18일 중국 국무원…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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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게임, 내 영화 베꼈다”…인도 감독, 넷플릭스에 소송

    넷플릭스 인기작인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Squid Game)에 대해 한 인도 감독이 표절이 이뤄졌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영화감독 소함 샤는 이날 뉴욕 연방법원에 넷플릭스를 고소하면서 “내 영화 ‘럭’(Luck)을 노골적으로 도용…

    •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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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도 태풍 야기로 110명 사망…베트남은 233명 사망확인

    미얀마도 태풍 야기로 110명 사망…베트남은 233명 사망확인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11호 야기로 인한 피해가 남중국해 남단에 연한 베트남에 집중되었으나 거기서 멀리 떨어진 미얀마에서도 야기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베트남에서 서쪽으로 라오스 및 태국을 거쳐야 나오는 미얀마지만 야기가 초래한 홍수와 산사태에 최소한 110명이 목숨을 …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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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의 푸바오?…오동통한 몸으로 전세계 홀린 새끼 하마 ‘무뎅’

    태국의 푸바오?…오동통한 몸으로 전세계 홀린 새끼 하마 ‘무뎅’

    한국에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큰 인기를 끌었다면, 태국에선 새끼 하마 ‘무뎅’이 사랑받고 있다.태국 카오키여우 동물원에 따르면 무뎅은 지난 7월 10일 암컷 조나(25)와 수컷 토니(24) 사이에서 태어난 피그미하마다. 피그미하마는 국제멸종위기종으로, 크기가 작아 ‘아기하마’로…

    •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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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야기’에 잠긴 베트남

    태풍 ‘야기’에 잠긴 베트남

    최근 중국, 필리핀 등을 강타한 태풍 ‘야기’가 베트남에도 상륙했다. 9일 베트남 북부 랑선에서 주민들이 완전히 잠긴 시장 인근을 벗어나려 하고 있다. 야기로 이날 기준 베트남에서만 최소 59명이 숨졌다.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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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푸아뉴기니서 환대 받는 교황

    파푸아뉴기니서 환대 받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9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교황은 3일부터 시작된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에서 인도네시아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13일까지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차례로 찾는다.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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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에 ‘KIM’ ‘SOYUN’ 낙서…필리핀 다이빙 명소, 결국…

    산호에 ‘KIM’ ‘SOYUN’ 낙서…필리핀 다이빙 명소, 결국…

    다이빙 명소로 알려진 필리핀 유명 관광지 버진 아일랜드가 관광객들 때문에 환경이 무분별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필리핀 당국은 이곳을 보호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입장을 무기한 금지했다. 2일(현지시간) 필리핀 매체 인콰이러는 보홀 당국이 버진 아일랜드 앞바다에 있는 …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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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장 순방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 인도네시아 “환영해요”

    역대 최장 순방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 인도네시아 “환영해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 인구 약 2억4000만 명의 세계 최대 무슬림국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앞줄 왼쪽)과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교황은 3∼13일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싱가포르 등 4개국을 순방한다. 비행 거리만 약 3만3000km에…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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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홀에 빠진 관광객, 9일 간의 수색에도 발견 못했다

    싱크홀에 빠진 관광객, 9일 간의 수색에도 발견 못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로 실종된 인도 관광객 수색을 중단하기로 했다. 사건 발생 후 9일 동안 땅 밑을 뒤졌지만 끝내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1일(현지시각) AP통신,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은 싱크홀에 빠져 실종된 48세…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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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해야 한다” 20년새 반토막…중국·일본도 ‘저출생 동병상련’

    “결혼해야 한다” 20년새 반토막…중국·일본도 ‘저출생 동병상련’

    한국에서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 남녀가 20여년 새 반토막이 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 2024년 제1차 한일중 인구포럼에선 이러한 내용의 발표가 나왔다. 이날 포럼은 한국과 일본 중국…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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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칭더 “92공식 받아들일 수 없다…시진핑과의 만남 생각하고 있지 않아”

    라이칭더 “92공식 받아들일 수 없다…시진핑과의 만남 생각하고 있지 않아”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92공식(’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라이 총통은 미국과는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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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호 태풍 ‘야기’에 필리핀서 수업 중단·항공편 무더기 결항

    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을 덮치면서 수도권 학교들이 수업을 중단하고 일부 항공편이 결항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필리핀국영 pna통신에 따르면 루카스 베르사민 필리핀 행정장관은 “태풍 야기로 인한 악천후를 고려해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공립 및 사립 학교의 수업을 중…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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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헬퍼’, 입주해 집안일 月94만원… 韓, 출퇴근 육아 238만원

    홍콩 ‘헬퍼’, 입주해 집안일 月94만원… 韓, 출퇴근 육아 238만원

    “킴, 오늘 저녁은 새우계란볶음밥 부탁해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무렵 홍콩 주룽(九龍) 지역의 한 아파트. 영국계 보험회사에 다니는 켈빈 우 씨(35)의 어머니가 필리핀 출신 가사관리사(헬퍼)에게 저녁 메뉴를 부탁했다. 우 씨의 어머니가 생후 4개월 손자를 봐주는 동안 가사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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