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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을 위한 활력소가 되는 대구광역시 경증치매노인 기억학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수업, 탄소중립 목재체험프로그램


[나레이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일 아침 어르신들이 등교하는 특별한 학교가 있습니다.
체조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이곳은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기억학교인데요.
대구광역시 8개 지역 18곳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여환 / 대구'ㅁ'기억학교 팀장]
"기억학교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경증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들에게 주간 보호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구광역시의 특화사업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지,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기억학교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기능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태블릿 PC 활용해 수준별 맞춤형으로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전산 인지 수업부터
신나는 노래에 맞춰 마라카스를 연주하며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신체 활동 수업까지.
기억학교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박분만 / 기억학교 참여 학생]
"이곳에 오면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고 매우 좋습니다."

[강필자 / 기억학교 참여 학생]
"선생님들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레이션]
복권발행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사업 등 복지사업과 공익사업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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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게임 판매금액 1,000원 중 약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적립됩니다. 
이렇게 모인 약 2조6천억원 이상의 복권기금이 주거복지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이고 있습니다.
복권은 행복한 나눔입니다.  
출처 : 동행복권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donghanglotter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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