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6조(벌칙)
-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11. 12. 2.>
1. 저작재산권, 그 밖에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제93조에 따른 권리는 제외한다)를 복제, 공연, 공중송신, 전시, 배포, 대여, 2차적저작물 작성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2. 제129조의3제1항에 따른 법원의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위반한 자 -
②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할 수 있다. <개정 2009. 4. 22., 2011. 6. 30., 2011. 12. 2.>
1. 저작인격권 또는 실연자의 인격권을 침해하여 저작자 또는 실연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
2. 제53조 및 제54조(제90조 및 제98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에 따른 등록을 거짓으로 한 자
3. 제93조에 따라 보호되는 데이터베이스제작자의 권리를 복제ㆍ배포ㆍ방송 또는 전송의 방법으로 침해한 자
3의2. 제103조의3제4항을 위반한 자
3의3.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2제1항 또는 제2항을 위반한 자
3의4. 업으로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제104조의3제1항을 위반한 자. 다만, 과실로 저작권 또는 이 법에 따라 보호되는 권리 침해를 유발 또는 은닉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자는 제외한다.
3의5. 제104조의4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
3의6. 제104조의5를 위반한 자
3의7. 제104조의7을 위반한 자
4. 제124조제1항에 따른 침해행위로 보는 행위를 한 자
5. 삭제 <2011. 6. 30.>
6. 삭제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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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과 피오르드 해안. 빙하와 만년설로 덮여있는 스칸디나비아 산맥이 이국적 풍광으로 다가오는 나라, 바로 ‘노르웨이’다.
북쪽이라는 뜻의 ‘Nor’와 길이라는 뜻의 ‘way’가 합쳐져 ‘북쪽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의 노르웨이는 누구나 한번쯤 여행하고 싶은 아름답고 청정한 국가이다.
노르웨이는 민족주의가 팽창하던 20세기 초 1905년에 스웨덴으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한때 덴마크에 복속되어 있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가 있는 민족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투쟁을 계속 이어왔다.
20세기 초 독립한 노르웨이 인들도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통해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
이런 열망을 가진 예술가들 중 ‘에드바르 그리그(Edvard Grieg)’는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음악가라 할 수 있다.
그의 음악은 북유럽 자연의 맑고 고요하며 거대한 선율과 민속적인 리듬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그리그는 교향곡을 포함해 실내악 합창곡, 가곡 등 다양한 작품을 작곡했는데 모두 우리에게 서정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아래 언급하는 네 가지 작품은 그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라 볼 수 있다.
실제 자주 연주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그의 네 작품은 화려한 스크린 속에서도 빛나고 있다. 각각의 작품들은 어떤 스토리와 특징을 갖고 있을까.
◆ 페르 귄트 모음곡(Peer Gynt Suite)
그리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을 들라면 바로 <페르 귄트 모음곡(Peer Gynt Suite)>을 꼽을 수 있다.
그리그는 근대 연극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극작가 ‘헨리크 입센(Henrik Ibsen)’과 자주 교류가 있었다. 어느 날 입센이 자신의 희곡 <페르 귄트>의 극 부수음악을 31세의 젊은 그리그에게 부탁하였다.
그리그는 처음 오리지널 악보를 5막 26개의 악장으로 구성했는데, 이후 10년뒤 각각 4개의 악장을 가진 2개의 모음곡형식으로 만들었다.
작품 <페르 귄트>는 ‘페르’가 이름이고 ‘귄트’가 성(姓)인 풍운아 기질의 망나니 주인공 이름이다.
노르웨이 민속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희극 페르 귄트는 드라마틱한 주인공의 삶을 통해 인간의 욕망과 정신세계를 그리고 있다.
모음곡들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은 맨 처음 등장하는 <아침의 기분(Morgenstimmung)>과 <산속 마왕의 전당에서(In der Halle des Bergkonigs)> 그리고 <솔베이그의 노래 (Solveigs Lied)>를 들 수 있다.
모음곡1번의 첫 번째 곡 <아침의 기분>은 플루트의 목가적인 선율로 시작하여 아침햇살이 서서히 떠오르는 모로코의 해안 풍경을 묘사하고 있다.
<아침의 기분>은 찰튼 헤스턴 주연의 영화 <소일런트 그린>과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카인의 두 얼굴> 그리고 드라마 <빅뱅이론>과 애니메이션 <심슨> 등의 OST로 활용되었다.
<산속 마왕의 전당에서> 또한 익숙한 멜로디로 애니메이션 <가제트 형사>의 테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곡은 페르 귄트 2막 6번째 장면을 위한 부수음악이었지만 이후 1번 모음곡의 마지막 곡이 되었다.
작품은 산속 트롤(요괴)의 딸과 사랑에 빠진 페르 귄트가 약혼하고 요괴의 수하에게 위협받는 등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가제트 형사 이외에도 영화 <쟈니 잉글리쉬>, <랫 레이스>, TV시리즈 <바빌론 베를린>, 애니메이션 <스머프> 등 많은 작품에 삽입되었다.
2번 모음곡의 마지막 곡인 <솔베이지의 노래>는 구슬프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유명하다.
노래의 줄거리는 어린 시절 페르 귄트와 결혼한 솔베이지가 오랜 세월이 지나 세계를 유랑하며 큰돈도 벌었지만 마지막에 모든 것을 잃은 페르 귄트를 만난다.
그리고 죽어가는 남편을 위해 노래를 부르며 자신도 함께 따라간다는 내용이다. 솔베이지의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 <사탄의 인형 3>, <엠버스>, <Face of the Trinity> 등 다양한 영화에 사용되었다.
◆ 피아노 협주곡(Piano Concerto in A minor)
북유럽의 쇼팽이라고 불리는 그리그는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그리고 베토벤의 <황제>와 더불어 가장 대중적 인기를 누리는 협주곡으로 유명하다.
불과 그의 나이 25살에 쓰여진 이 피아노 협주곡은 대담하고 극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해 짙은 서정성과 토속적 리듬선율이 돋보인다.
소나타 형식의 고전적인 3악장으로 작곡되었지만 작곡가 자신이 뛰어난 피아니스트였기 때문에 비르투오소적인 느낌 또한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마지막 3악장은 그리그가 좋아하고 각종 축하행사에서 공연되는 노르웨이 민속춤 ‘홀링(Halling)’ 댄스의 리듬이 악장전체에 흐르고 있다.
당대 피아노의 황제 프란츠 리스트는 그리그의 협주곡을 가리켜 ‘스칸디나비아의 혼’이라며 극찬했고 그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높이 샀다.
또한 작품을 작곡한 이듬해인 1869년, 코펜하겐에서 초연된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당시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연주와 레코딩으로 듣고 있는 작품은 초연 이후 7번의 수정과 개정을 거쳐 나온 결과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뛰어난 선율이 매력적인 그의 협주곡은 영화와 드라마에도 자주 활용되었다.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발레리나에서 스파이가 되는 스토리의 영화 <레드 스페로>를 비롯해 <디 오너스>,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TV시리즈 <모차르트 인 더 정글>과 드라마 <Best of the Worst>등이 대표적이라 하겠다.
◆ 서정 소곡집(Lyric Pieces)
그리그의 <서정 소곡집(Lyric Pieces Book)>은 모두 피아노 작품으로 그의 전 생애를 관통하고 있는 전집이다.
앞서 소개한 강렬한 도입부의 피아노 협주곡과는 다르게 고상하며 순박한 매력들을 갖고 있다.
전체 10권으로 되어있는 이 아름다운 작품집은 모두 66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낭만주의 음악의 함축적이며 시적인 특징이 잘 드러난 걸작이다.
먼저 1권은 20대 초 중반의 순수하며 낭만적인 그리그의 모습이 보인다. 멘델스존의 <무언가>와도 비슷한 스타일은 시대적인 경향이 영향을 미친 결과일 것이다.
2권은 15년뒤에 완성이 되었는데,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전통적 낭만성 위에 민족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3권은 그가 40대중반에 완성한 작품으로 전작 보다 좀더 성숙하고 개성이 넘치는 곡들을 선보였다.
전체 6곡으로 이루어진 3권은 모두 훌륭하지만 첫 곡 <나비>를 비롯해 다섯 번째 곡 <사랑의 시>, 마지막 <봄에 부침>이 특히 아름답다.
북유럽의 춥고 긴 계절을 지나 그리그가 바라던 자연 속 고향의 아름다움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그가 태어난 베르겐 교외의 트롤드하우겐에 머물 당시 작곡되었다.
3권은 2권이 나온 지 3년뒤 완성된 그의 원숙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리그의 아름다운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서정소곡집은 나이와 함께 깊어지는 그의 음악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러 영화에 활용된 서정소곡집은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와 <호색한>을 비롯해 TV시리즈 <Verguenza>와 <바빌론 베를린> 등 여러 작품에 사용되었다.
◆ 홀베르그 모음곡(Holberg Suite)
루드빅 홀베르크(Ludvig Holberg) 남작은 극작가로 북유럽의 ‘몰리에르(Moliere)’라 불릴 정도로 문학계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1884년 12월 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고향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렸다. 사실 홀베르크는 덴마크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었는데, 그 당시 노르웨이는 덴마크에 복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국의 존경을 받는 그의 기념축제에 같은 동향 출신 그리그는 행사음악을 위촉 받았다. 그리고 홀베르크가 활동하던 바로크 시대 음악 풍의 피아노 작품 <홀베르크의 시대로부터>를 발표했다.
기념회에서 초연된 이후 많은 인기를 얻은 이 작품은 다시 그리그에 의해 이듬해 현악 합주용 <홀베르크 모음곡(Holberg Suite for string orchestra)>으로 편곡되었다.
전체 5악장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은 각각 바흐, 헨델의 프랑스풍 춤곡형식을 띄고 있다. 1악장 프렐류드(Prelude)는 전주곡이란 뜻으로 활기차며 산들바람 같은 선율이 인상적이다.
2악장 사라방드(Sarabande)는 스페인 무곡에서 발전되어 프랑스에서 유행한 춤곡으로 3/4 또는 3/2박자의 리듬을 갖고 있으며 선율의 우아한 격조가 춤곡의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다.
3악장 가보트(Gavotte)는 짧은 선율의 트리오가 중간에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4악장 아리아(Air)는 종교적인 느낌의 곡으로 삶의 비애와 서정성을 잘 보여준다.
마지막 5악장 리고동(Rigaudon)은 프로방스 지방에서 시작되어 파리궁정과 영국에서 유행한 춤곡이다. 홀베르크 모음곡에서는 흥겨운 악장의 솔로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이며 감각적인 트리오가 중간에 삽입되어있다.
많은 평론가들은 홀베르크 모음곡의 작품성을 페르 귄트와 같은 위치로 말할 정도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홀베르크 모음곡은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 <존 윅 챕터 3 : 파라벨룸>,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 그리고 2015년 작 <When the World Came to San Francisco>에 OST로 활용되었다.
☞ 음반추천
페르 귄트 모음곡은 카라얀의 레코딩이 대중적이며 네빌 메리너(Sir Neville Marriner)와 세인트 마틴 인더필즈(saint martin in the fields)의 연주가 정말 아름답다.
피아노 협주곡은 개인적으로 루빈스타인(Arthur Rubinstein)의 앨범을 좋아한다. 리히터(Sviatoslav Richter)의 연주 또한 감동적이다. 현대 연주자로는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Leif Ove Andsnes)의 연주를 추천드린다.
그리그의 서정 소곡집은 에밀 길렐스(Emil Gilels)의 음반과 안드라스 쉬프(Schiff Andras)의 레코딩이 담백하며 아름답다.
홀베르그 모음곡은 앞서 언급한 세인트 마틴 인더필즈의 레코딩을 선호하고, 오스트렐리안 챔버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 또한 권해드리겠다.
◆ 김상균 바이올리니스트
서울대 음대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비엔나 국립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이 후 Memphis 심포니, Chicago civic오케스트라, Ohio필하모닉 악장 등을 역임하고 London 심포니, Royal Flemisch 심포니 오디션선발 및 국내외 악장, 솔리스트, 챔버연주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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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전남·경남권 등 9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37억 원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호우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바, 중대본은 피해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공공시설 피해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그동안 9월 호우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기 위해 자치단체에 재난안전특교세 24억 원과 재난구호 지원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14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이 호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9월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우리나라에 남아 있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됐다. 또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추가로 공급돼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사면 유실과 산사태가 발생했고, 하천·저수지 등 시설물 설계빈도를 초과하는 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주변 주택가·농경지 등에 대규모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사유시설은 주택 1028동, 소상공인 사업장 853업체, 농작물 2만 7901ha 등 45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은 사유시설 피해액 중 72.9%(330억 원)를 차지했고 공공시설의 피해는하천·소하천 382건, 도로·교량 101건, 수리시설 41건 등 258억 원이다. 이를 바탕으로중대본은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1137억 원을 산정했다.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한다.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 복구지원과(044-205-5314)
- 한컷 9월 호우피해 복구계획 확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9월 호우(9.19.~21.)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37억 원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복구계획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시설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주요 내용 Ⅴ 9월호우(9.19.~21.)로 전남·경남권을 중심으로 총 71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 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계된 재산 피해에 대해 복구비 지원 규정*에 따라 복구비 총 1,137억 원 산정 *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령) Ⅴ 농·축산 분야는 기존에 지급하던 재난지원금 이외에 농기계·생산설비 피해에 대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추가 지원 Ⅴ 공공시설은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 여건에 맞춰 복원하는 기능복원과,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개선복구 계획 수립
- 건강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추수기 및 가을 단풍철에는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털진드기 물림에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가피)이 관찰되고, 10일 이내 발열·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체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소개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 밝은 색 긴소매 옷,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 등 - 농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기피제의 효능 지속시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 ○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 샤워하면서 몸에 벌레 물린 상처(검은 딱지 등) 또는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의심 증상 발생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자료=질병관리청
- 사진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10월 3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방청은 지난 7월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심폐소생술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를 만든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응급처치는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시내버스 내리는 문에 부착된 심폐소생술 안내문. 얼마 전 시내버스를 이용하다가 내리는 문에 붙은 심폐소생술 관련 홍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심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정지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은 대중교통, 공공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 인근 소방서와 함께하는 도시철도 안전체험관 전경. 우리 동네 지하철 역사 내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는 간이시설로써 인근 소방서에서 무인으로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센터입니다. 평소 지하철 이용 시 언제든 입장하여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더불어 제세동기 사용법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역사 내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관은 체험자 명부 작성 후 이용하도록 권하고 있었습니다. 명부 작성이 필수는 아니었지만, 향후 관할 소방서에서 체험자 이용 현황을 위한 자료로 쓰일 수 있어 성실히 작성했습니다.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119 안전교육 교재. 외국인을 위한 안전한 한국생활 홍보 책자. 안전체험관 내부는 소방청이 발행한 안전 관련 홍보물과 다양한 책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응급처치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 119 안전교육 교재는 어르신용과 장애인용으로 따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각 교재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꼭 필요한 내용(화재 안전, 생활 안전, 자연 재난, 응급처치)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채류중인 외국인들을 위한 Safe Life in Korea(안전한 한국생활) 책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는 시민. 본격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해봤습니다. 마네킹을 통한 셀프 체험은 벽면에 부착된 대형 안내판을 보면서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사용방법은 사진과 함께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살균 소독제(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가능)로 손소독 후 압박할 흉부 부위를 찾았습니다. 이후 흉부 압박을 위한 올바른 방법과 횟수, 자세 등은 본체 모니터 속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은 약 2.4배나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은 양 손등이 앞으로 향하도록 한 다음 깍지를 낀 채 흉부를 압박합니다. 여기서 심폐소생술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는 마네킹 이마에 들어오는 불빛과 카운트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최종 결과는 나의 심폐소생술 점수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먼저 바닥이 아닌 환경에서 무게중심을 실은 흉부압박은 물론 힘주어 실시하는 30회 압박 역시 쉽지만은 않았으니까요. 여기에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면, 단단한 뼈 부위를 강하게 압박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힘든 행위이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의 체험에도 땀이 많이 났습니다. 어느 축제 현장에서 본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심폐소생술은 최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간이체험관을 비롯해서 소방안전체험관, 소방서 안전교실, 이동안전체험차량 그리고 최근 전국 각지의 가을축제 현장에서도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는데요. 4분의 심정지 골든타임!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 사랑하는 내 가족, 이웃,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책기자단|이우진[email protected] 2024년 대한민국 정책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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