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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담빛예술창고로 떠납니다. 담빛예술창고는 전통적인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예술 공간으로,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힙니다. 다양한 예술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워크숍, 아트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예술을 즐기고 문화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술을 담뿍 담은 창고
관방제림을 따라가는 길, 추성경기장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반대편을 내려다 보세요. 잔디밭에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조각상들이 보인답니다. 조각상이 자리한 조각정원을 따라가다 보면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건물이 나옵니다.
정문에서 팬더가 반겨주는 이 건물은 바로 담빛예술창고 입니다. 원래는 양곡창고와 죽제품 가공공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인데, 2015년부터 리모델링해서 현재는 카페와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장 할 때부터 담양의 명소로 떠오르게 된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씩 둘러볼까요?
담빛예술창고는 전시동과 카페로 나눠져 있습니다. 카페동의 입구에는 한문으로 ‘남송창고’라고 쓰여 있는데, 담빛예술창고의 옛날 이름이랍니다. 남송창고와 카페 입구가 함께 보이는 위치에서 찰칵, 첫 번째 기념사진을 남기고 카페안으로 들어갑니다.
카페 안에서 오른쪽을 보면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보이는데요, 이 파이프 오르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입니다. 2015년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를 기념해 이 곳에 제작된 오르간인데요, 필리핀의 파이프오르간 제작업체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르간 정기연주는 주로 오후 시간대에 30분정도 연주하는데요, 요일마다 연주시간이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 한답니다.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동안은 음료주문을 받지 않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고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연주 중 휴대폰이나 소리 나는 사진촬영은 방해될 수 있기 때문에, 에티켓 안내문을 미리 읽어두시는 센스는 필수랍니다. 연주가 끝난후에 파이프 오르간 앞에서 또 한 장 찰칵,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카페를 나와 바로 옆의 전시동으로 가면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천장과 넓은 공간을 가진 전시동의 장점을 살려 사진,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예술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전시를 관람할 때 카페에서 산 음료는 갖고 들어갈 수 없으니, 미리 다 마시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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