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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

2024.07.08 정책기자단 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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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국가보훈부에서 실시했던 모두의 러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모두의 러닝 챌린지는 오늘 달린 거리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목표치에 달성하면 6.25 참전 용사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였다. 평소 러닝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국가보훈부의 챌린지는 취미활동을 하면서 6.25 참전 영웅들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국민 모두가 함께 걷고 뛰면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캠페인이었다.

국가보훈부 ‘모두의 러닝’ 캠페인 참여 사진.
국가보훈부 ‘모두의 러닝’ 캠페인 참여 사진.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부에서는 7월 약 한 달 간 파리 올림픽에 앞서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상파 방송, SNS, 옥외 매체 등에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실제 국가보훈부가 6월 29일에 올린 광고영상에는 현직 제복 근무자인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이 직접 출연한다. 승리는 없고 메달도 없지만 반드시 지켜내야 할 국민들이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광고 화면 (출처: 국가 보훈부)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광고 화면.(출처=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백패커2는 요리 연구가와 연예인으로 구성된 출장 요리사들이 의뢰인을 찾아가 음식으로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30일에 가장 바쁜 소방서인 ‘화성 소방서’ 편이 처음 공개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출장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또한 제복 근무자인 소방관들의 노고도 엿볼 수 있었다.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가? 국가보훈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제복 근무자들에게 간단한 인사법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감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그 인사법이다. 

첫째, 제복 근무자의 태극 마크를 보고 본인의 오른쪽 팔을 두 번 터치한다. 둘째, 또 하나의 국가대표를 상징하는 태극마크 사각 프레임을 눈높이 또는 가슴 높이에 만들어 준다. 셋째, 엄지를 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경례, 목례 등 감사를 표하는 어떤 방식이든 좋다. 간단한 인사만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제복 근무자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할 수 있다.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인사법.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인사법.

아울러 국가보훈부는 초·중등학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7월 27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의 소방관, 경찰, 교도관 체험관에 제복 근무자 응원 인생네컷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10월과 11월에는 감사 메시지 공모전, 국가 대표 N행시, 제복 근무자 감사 마라톤,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식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카드뉴스 (출처: 국가 보훈부)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 카드뉴스.(출처=국가 보훈부)

미래의 꿈이 경찰관인 나에게 있어 국가보훈부의 러닝 및 감사 캠페인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영웅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기사를 쓰면서 제복을 입는 것은 대한민국을 입는 것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또 하나의 국가대표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7월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성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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