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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정 석조유물 이미지

국립청주박물관을 우암산을 배경으로 산 속에 자리를 잡은 아름다운 문화 공간입니다. 박물관 뒤뜰에는 국립청주박물관이 1994년부터 4년에 걸쳐 조사한 진천 석장리 제철유적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대 철생산과정을 복원 실험한 제철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련관 앞 야외정원에는 국립청주박물관이 발굴조사 후 이전 복원한 통일신라무덤이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현대건축을 이끈 김수근이 설계한 아름다운 건물 주변에는 다양한 석조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축과 수려한 경관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백제 제철 복원 실험로 古代 製鐵爐 復原

백제 제철 복원 실험로 이미지

국립청주박물관 제철 과정 복원(1994년), 휴식동산


이것은 국립청주박물관이 1994년부터 1997년까지 4년간에 걸쳐 발굴 조사한 진천 석장리유적의 제철로를 복원하여 실험한 것입니다. 석장리유적은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석장리 381번지에 위치합니다. 조사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고대 제철유적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백제시대3세기 말~5세기 초의 제철유적입니다. 이 유적에서는 방형·장방형·원형 등의 다양한 제철로가 30여기 이상 조사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실험의 모델로 삼은 것은 석장리 A-3호 원형로元形爐와 A-4호 상형로箱形爐입니다.

통일신라 돌덧널무덤 統一新羅 石槨墓

통일신라 돌덧널무덤 이미지

국립청주박물관 청주 용담동유적 발굴조사 후 이전 복원(2000년), 청련관 앞 야외정원


이 무덤들은 청주 동부우회도로 건설구간에서 발굴된 것을 이곳으로 옮겨 복원한 것입니다. 청주 상당구 용담동의 산자락에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덤이 모두 29기가 확인되었습니다. 청주의 옛 사람들은 1천년 넘게 용담동의 산자락을 무덤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도로가 건설되면 이 무덤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국립청주박물관이 2000-2001년에 걸쳐서 무덤들을 발굴했습니다. 우리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유물들은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일부는 현재 전시중에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무덤은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무덤을 박물관으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석조 조각 石造 彫刻

야외 석조각 이미지2

동자석 童子石 김홍기·엄순녀 기증

동자석 童子石 윤기원 기증

문인석 文人石 김홍기·엄순녀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