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채소값 치솟아… 장마에 배추 한 포기 5000원 돌파

  • 등록 2024-07-24 오후 2:17:54

    수정 2024-07-24 오후 2:17:54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장마철 폭우가 이어지며 채소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9일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5092원으로, 1달 전(3412원)보다 49.2% 올랐다. 이달 초부터 이어진 장마에 일부 지역에서 병해충이 발생하고 수확 작업이 부진한 여파다. 작년에는 8월 4일(5062원)에 처음으로 5000원 선을 넘었는데, 올해는 보름가량 빨라진 것이다.

배추와 함께 대표적인 여름철 고랭지 작물인 무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19일 기준 무 1개당 가격은 2697원으로 1달 전(2040원)보다 32.2% 상승했다. 장마로 침수 피해를 본 상추와 깻잎 등 가격도 크게 뛰었다. 적상추 100g당 가격은 2107원으로 1주일 전(1348원)보다 56% 올랐다. 깻잎도 1주일 전보다 17.3% 뛰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3세' 이영애, 놀라운 미모
  • 한동훈 시축
  • 민경장군 여기에?
  • 시구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email protected]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