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시간 지남에 따라 인플레 계속 완화될 것”

  • 등록 2024-07-10 오전 6:02:45

    수정 2024-07-10 오전 6:02:45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미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은 9일(현지시간) 임대료와 주택 비용으로 인해 미국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 압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은 공급 문제와 노동시장 긴축을 포함한 인플레이션 요인이 완화되어, 소비자물가 압박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금은 강력한 노동 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러일으킬 만한 압박이 적어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자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인 라엘 브레이너드는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지속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언급했다.

브레이너드는 몇 달간의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로 회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가장 최근 데이터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2.6%로 나타났으며, 이는 “엄청난 진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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