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될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본지 상생포럼 21기 회원인 정석원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장<사진>은 포럼 원우들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달라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이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필요한 신용보증을 통해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포항지점이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늘 노력한다.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라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상생 금융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가 있다. 이는 상반기 2월부터 시행 중인데 우리 직원들이 포항시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돕기 위해 매일같이 야근을 하며 고생하고 있어 늘 고맙게 생각한다. ▷최근 포항지점이 추진한 성과가 있다면 -특례 보증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약 89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했다. 약 730억 원을 지원했던 작년에 비해 올해는 더 많은 여러 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러한 성과는 저희 지점의 보람이자 자부심이다. ▷포항지점의 향후 계획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려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포항지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포항지점은 항상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 금융 지원이 필요하시거나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저희 지점을 찾아달라. 여러분의 성공이 곧 지역 경제의 발전이며, 저희 포항지점의 목표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포항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지역 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이젠 대중 스포츠가 된 ‘골프'. 다양한 연령대가 골프를 즐기면서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나에게 딱 맞는 골프웨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본지는 상생포럼 21기 회원이면서 프리미엄 골프웨어 ‘마틴골프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운영하는 이은화 대표<사진>를 만나 골프웨어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마틴골프 매장을 간단히 소개하면 -마틴골프는 끌로에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인 마틴싯봉(Martin Sitbon)의 디자인하우스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다. 포항을 대표하는 마틴골프 매니저로서 저희매장을 찾아 주시는 모든 고객분들에게 프랑스 감성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최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틴골프의 주 고객층은 -마틴골프는 골퍼들의 움직임을 고려한 기능적 디테일과 럭셔리한 소재를 가미하여 시즌별로 새로운 컬렉션의 의류와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막 입문한 2030대 초보 골퍼부터 남다른 열정으로 골프를 즐기는 4050대 진성 골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골퍼분들이 찾는다. 특히 3040대 여성 골퍼 층에서 높은 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마틴골프의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마틴골프는 언제, 어디서든 편안한 핏으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유연한 실루엣 속에 위트있는 디테일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또한 NFT 프로젝트 BAYC와의 콜라보를 제품을 통해 필드 위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트렌디한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웨어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라면
포항시 북구 용흥동 쌍용아파트와 현대아파트 사이 7번 국도에 인접한 '용흥4구역'은 태풍 '매미'와 '힌남노'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지난 2018년 1월에 설립된 '용흥4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주택개발조합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커뮤니티 중심의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조합은 한 때 설립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으나 현재 SK에코플랜트를 시공자로 선정해 순조로운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지는 상생포럼 21기 회원인 '용흥4구역 주택개발조합' 이만환 조합장<사진>을 만나 힘들었던 그동안의 과정을 들어봤다. ▷'용흥4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주택법 개정을 반영해 슬래브 두께를 210㎜에서 250㎜로 설계변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다시 받을 계획이고, 슬래브 두께를 올리면 동별 높이도 최대 2미터까지 높아진다. 이번 사업시행계획변경에는 슬래브 두께 변경과 함께 공급 세대수의 변경 또한 있을 전망이다. 지난 2021년 9월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을 당시 공급세대는 870세대였으나 이번 변경에는 1세대 감소한 869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택을 설계하고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거공간의 편리성과 쾌적함을 중시하며,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한다. 이밖에도,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하 주차장에 약 1.5평에 해당하는 공간(창고)을 모든 세대에서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밖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시네마룸 등을 설계에 반영해 입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입주민들이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문주와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도입해 만족감과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싶다. ▷'용흥4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의 향후 계획은 -우리들은 이래저래 좋은 아파트의 장점을 다 벤치마킹했다. 1층 바닥에서 아래를 본다해도 한 5m이상 정도 되는 높이로 4베이 구조를 갖춰 세대별 조망권을 100% 확보했고 기준 평수를 30평대가 아닌 40평대로 잡아 노후나 삶의 여유로운 공간을 많이 강조했다. 특히 구역과 인접한 7번 국도변에 LED 광고탑을 만들어 용흥4구역 사업을 알리는 안내가 24시간 화려하게 빛날 예정이다. 또한, 특화제안설계를 반영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올해 말경에는 접수할 계획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초에 인가를 받고 인가 후 6개월 내 조합원 분양을 마치려고 한다. 내년 하반기에 관리처분계획인가와 2025년 중으로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기대하는 입주는 2028년 내지 2029년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시공사 sk에코플랜트(구sk건설) 용흥4구역 조감도
최근 건강한 식사와 특별한 외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샤브샤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신선한 육수에 익혀 먹는 샤브샤브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는 상생포럼 제21기 원생이며 ‘등촌샤브칼국수 포항인덕점’을 운영하는 장수정 대표를 만나 그 인기 비결을 들어봤다. ▷ ‘등촌샤브칼국수 포항인덕점’을 자랑하면 △우선 신선한 재료와 특별한 육수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샤브샤브 경험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등촌은 ‘미나리, 느타리버섯, 양파’만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 미나리 효능은 심혈관 질환 예방, 간 기능 개선, 항산화, 항암 효과, 안구질환 예방 등이 있고 느타리버섯은 다이어트 효과, 성인병 예방, 혈압 건강 개선, 근육통 개선의 효과가 있다. 이처럼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통적인 샤브샤브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 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샤브샤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샤브샤브가 다이어트 음식인 것을 알고 있나. 샤브샤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라는 점이다. 또한 건강한 재료가 다양하게 포함된 얼큰한 육수에 추가 재료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 등촌샤브칼국수 대표메뉴 구성 ▷ ‘등촌샤브칼국수 포항인덕점’만의 특별한 비법은 △우선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사용해 최상급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 김치를 버무려서 맛있는 인덕점만의 국내산 김치를 만들어 손님을 맞이한다. 또한 국내 최초 4코스로 이어지는 샤브칼국수를 개발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작년 힌남노 때 고생해주신 군인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에 해병대, 해군분들은 10% 할인을 해드리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곧 찾아올 여름을 대비해 지난 달부터 ‘밀면’이 출시됐다. 일반 밀면뿐만 아닌 인덕점의 트레이드마크인 매콤한 육수 비결을 살려 ‘매콤한 해장밀면’도 함께 출시됐는데 이처럼 샤브샤브 인덕점이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맛집으로, 손님들이 계절에 맞게 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계획이자 목표다. ↑↑ 등촌샤브칼국수 인덕점 포스터 그리고 항상 우리 '등촌샤브칼국수 포항인덕점'를 찾아주시는 고객
취임 1년을 맞은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생 제2막을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공직을 다시 할 수 있음에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재임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경주발전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관광․교통 등 3개 분야 42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태룡 이사장은 지난해 8월 23일 취임했다. 취임 일성으로 “공단은 100% 시민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경주시 시정목표와 시정철학에 부응하는 경영을 통해 시정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한편으론 공단 구성원 개인과 조직의 발전과 미래가 있는 일하고 싶은 자랑스런 직장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동안 정 이사장을 필두로 공단 임직원들은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기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김외순 의성군 안계면 명예면장(양곡1리서 출생한 출향인ㆍ68ㆍ사진)이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2021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89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김 명인의 지정품목인 가리구이(갈비구이, 쇠고기갈비)는 편마늘을 이용해 고기를 숙성시키면서 천초(초피,제피)를 양념에 넣어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80명이 활동 중이다.
본지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in안동ㆍ예천의 대회장인 권영세 안동시장을 만나 연극제의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연극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준비는 잘 되어가나. -며칠 전 부시장과 실·국장, 시의원과 사전 보고회를 가지는 등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 슬로건이 ‘연극, 오마이 갓’인데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다. 우선 ‘갓’의 의미를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안동·예천의 정체성을 반영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영어적 의미인 갓=신이라는 어원도 연극인에게는 연극이 곧 신과 같은 의미라고 부여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갓으로 신명 난 갓 판을 만든다면 대한민국연극제의 훨씬 신명 난 축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막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유와 평화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가정, 학교, 지역 곳곳에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교육가족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감염병 차단에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방역 최일선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장상수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구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슬기로운 연대의 힘을 보여주신 시민들 덕분에 감염병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버텨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는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하여 새롭게 탄생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운입니다. 대망의 경자년 새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난히도 어려움이 많았던 2019년, 우리 김천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전국의 향우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의 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성취되는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태풍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군민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셨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군정에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庚子年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19년을 되돌아보면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우리나라가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농축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으며, 고용시 장악화, 저출산 등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 군민과 공직자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새로운 힘을 길러 이겨내고, 성과를 일궈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