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 이진숙의 과거 [김은지의 뉴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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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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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표결 (김민하, 김영화)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 이진숙은 누구? (장윤선, 박지훈, 윤창현)|[김은지의 뉴스IN]



윤석열 대통령이 7월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소감 발표에서 ‘바이든-날리면‘,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 등을 가짜 허위 보도라고 정의하면서, "정부가 방송 장악을 했다면 이런 보도가 가능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공영방송, 공영언론이 노동 권력, 노동단체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공영방송, 공영언론의 다수 구성원이 민노총의 조직원이다. 정치권력, 상업 권력의 압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먼저 그 공영방송들이 노동 권력으로부터 스스로를 독립시켜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야권에서는 “방송장악을 이어나가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라고 비판합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씨는 MBC 세월호 참사 오보 책임자, MBC 노조탄압의 주역이다. 특히 MBC 사영화를 밀실에서 추진하다 들통났던 적도 있다는 점에서 MBC 장악용임이 분명하다”라고 말했습니다.

MBC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MBC 홍보국장과 기획홍보본부장을, 박근혜 정부 시절 보도본부장과 대전MBC 사장을 지낸 이진숙 후보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윤석열 정부가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이 후보자를 지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과 장윤선 기자 그리고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박지훈 변호사, 장윤선 기자,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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