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조작으로 '역대급' 과징금 맞은 쿠팡의 반응 [영상]

입력
수정2024.06.14. 오후 6:18
기사원문
한소범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휙] 쿠팡 리뷰 조작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상단에 노출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조작하고 임직원을 시켜 유리한 리뷰를 달게 한 혐의로 1,400억 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쿠팡과 그 자회사에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1,400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알고리즘 조작 혐의로 공정위가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는 일은 처음으로, 과징금 역시 역대 유통업체 부과액 중 최고 수준이다. 쿠팡은 즉각 반박 입장문을 내고 "공정위 제재대로라면 지금과 같은 로켓배송 서비스는 불가능하다"며 행정 소송을 예고했다.

연관기사
• "로켓 배송 사형 선고받았다" 공정위에 전면전 선언한 쿠팡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1317020005911)
• 찢어지는 원피스에 "좋아요" 댓글... 쿠팡, 직원 2300명 동원·알고리즘 조작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1315310005113)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