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북미 고객사 존재감 두드러질 것”
허제나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씨앤씨인터내셔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31억원과 11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45.5%, 14.8%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상승 이유를 “4월 둘째 주부터 가동된 2공장과 함께 3분기 증축될 공장으로 인한 생산능력 확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증가하는 수주 물량을 생산하고 출고시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허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고객사가 늘어나면서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중장기 성장을 예상하며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4만9500원으로 올렸다.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4600원(3.76%) 오른 1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