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원피스에 화이트백 코디로 ‘세련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작년 말 블랙 빠투백 품절시켜
가격 199만원…80만원 낮은 미니사이즈 백도[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여행길 중 만난 동료 배우 엄지원과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정은 검은색 롱 원피스에 화이트백을 메거나 들고 있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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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화이트 컬러를 택했지만 제품의 색상은 블루, 블랙이 더 있다. LF 공식몰에서의 가격은 199만원이다.
빠투가 국내에서 유명세를 탄 건 호텔신라(008770)의 이부진 사장이 지난해 공식석상에서 이 가방을 선보인 직후부터다. 재계 패셔니스타인 이부진 사장, 연예계의 패셔니스타인 이민정 모두 빠투 가방 하나씩은 갖고 있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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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는 이 사장이 멨던 2023FW 제품뿐 아니라 2024SS 제품도 잇달아 품절대란을 냈다. 이달 중순쯤 재입고될 것이란 게 LF 측 설명이다. 아울러 빠투백 블랙 컬러의 인기 속에 올여름엔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도 인기도 늘고 있단 전언이다.
빠투백은 미니 사이즈도 있다. 색상은 블루, 레드, 옐로우, 오렌지 등 더 다양하다. 가격은 11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