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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호크 보내고 신형 헬기 도입…美 최신형 '아바타 헬기' 채택할까

우리 군이 운용하고 있는 110여 대의 블랙호크가 노후화됨에 따라 차세대 고속 중형기동헬기 찾기에 나섰다.

5일 합동참모본부는 새로운 고속 중형기동헬기가 필요하다는 육군의 소요 제기를 인정하는 '소요 결정'을 의결했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2030년대 후반부터 전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이 신형헬기를 새로 개발할지 아니면 국내외 업체의 기종을 도입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도입 방식을 결정할 때 미군이 진행 중인 '미래 장거리 강습헬기'(FLRAA) 사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미군이 선정한 기종을 도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유사시 미군과의 연합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우리 군의 장비 성능도 비슷한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미군은 FLRAA 사업에 입찰한 벨(Bell)사의 V-280 ‘밸러’와 시코르스키(Sikorsky)사의 디파이언트-X 중에서 V-280의 손을 들어줬다. 오는 2030년대부터 납품 개시가 예상된다.

V-280의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존 회전익 항공기에 달리는 로터(Rotor)가 아닌 '틸트 로터'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헬기는 동체 위에 달린 대형 주로터와 꼬리날개에 수직로터가 장착된 형태라면 V-280은 고정익 항공기처럼 생긴 기체에 양 날개 끝에 각도를 수직으로 바꿀 수 있는 로터가 달려 있다.

자세한 내용을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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