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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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五忍)에 대해서는 오인 (수행계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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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종의 소조색에 대한 원인(因)으로서의 5가지 측면:
생인(生因) · 의인(依因) · 입인(立因) · 지인(持因) · 양인(養因)의 5인 - 온갖 직접적 · 간접적 원인을 5가지로 나눈 것:
생인(生因) · 화합인(和合因) · 주인(住因) · 증장인(增長因) · 원인(遠因)의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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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편집]불교에서 인연(因緣, 산스크리트어: hetu-pratyaya 또는 nidāna)이라고 할 때, 보통 인(因, 산스크리트어: hetu)은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적 원인을 의미하고, 연(緣, 산스크리트어: pratyaya)은 이를 돕는 외적인 간접적 원인을 의미한다.[3]
예를 들어, 씨앗은 나무의 직접적 원인인 인(因)이고 햇빛 · 기 · 수분 · 온도 등은 간접적 원인인 연(緣)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씨앗에서 나무가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며, 이러한 측면을 바탕으로 그 외연이 넓어져서, 인(因)과 연(緣)은 모두 직접적 · 간접적 원인을 통칭하는 낱말로도 사용된다. 즉 인(因)과 연(緣)은 '(모든) 원인'을 뜻하는 동의어로 사용된다.[3][4]
생인(生因) · 화합인(和合因) · 주인(住因) · 증장인(增長因) · 원인(遠因)의 5인(五因)도 직접적 · 간접적 원인을 통칭하는 낱말로서의 인(因)에 대한 5가지 구분을 말하며, 대승불교 경전인 《북본열반경》에 나오는 구분이다.[1][2]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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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편집]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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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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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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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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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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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세계 사상 > 사상 용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인연"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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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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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권오민 (2003). 《아비달마불교》. 민족사.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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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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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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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운허, "五因(오인)". 2013년 3월 27일에 확인
"五因(오인):
[1]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의 4대종(大種)이 그 만든 색법(色法)에 대하여 원인이 되는 5종의 구별. (1) 생인(生因). 4대가 화합하여 색법을 냄. (2) 의인(依因). 4대가 색법에 따른 바 되어 그 소의(所依)가 됨. (3) 입인(立因). 4대가 색법을 유지하여 현재에 존립(存立)하게 함. (4) 지인(持因). 4대가 색법을 유지하여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 (5) 양인(養因). 4대가 색법을 더 커지게 하고 발달시키는 것.
[2] 온갖 원인을 나누어 5종으로 한 것. (1) 생인(生因). 모든 초목의 씨와 혹업(惑業). 중생은 혹업에 의하여 이 몸이 생기는 것. (2) 화합인(和合因). 선(善)과 선심(善心), 불선(不善)과 불선심, 무기(無記)와 무기심이 화합함과 같은 것. (3) 주인(住因). 산하(山河) 수목(樹木)은 대지에 의하여 지주(止住)하고, 중생은 4대 번뇌에 의하여 주함과 같은 것. (4) 증장인(增長因). 의복ㆍ음식 등에 의하여 몸이 커지고, 부모에 의하여 자식이 커 가는 것과 같은 것. (5) 원인(遠因). 부모의 정혈에 의하여 몸이 생기고, 국토의 의지하여 도적의 난을 면하고, 주력(呪力)에 의지하여 상해(傷害)를 벗어남과 같은 것."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운허"[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98A4EC9DB8rowno3 五因(오인)]". 2013년 3월 2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星雲, "五因". 2013년 3월 27일에 확인
"五因: (一)以地、水、火、風等四大為能造之因,以諸色法為所造之果,其因與果之間具有五種關係:(一)生因(梵 jānana),由四大種能生起諸色法,譬如母之生子。(二)依因(梵 niśraya),所造之色法既生,則隨逐於大種之後,譬如弟子之依於師。(三)立因(梵 sthāna),任持四大種所造之色法,譬如大地之任持萬物。(四)持因(梵 upastambha),以力持之故,使所造之色可相繼不斷絕,譬如食物之持續身命。(五)養因(梵 upabrjhana),增長四大種所造之色法,譬如雨露之長養草木。此五因於六因之中,為有力之能作因所攝,而不攝於其他同類因等五因;於四緣之中,則為因緣所攝。〔瑜伽師地論卷三、順正理論卷二十、大毘婆沙論卷一二七、雜阿毘曇心論卷一、俱舍論卷七、俱舍論光記卷七、大乘法苑義林章卷三本〕
(二)指有為法成立之五因:(一)生因,即惑業煩惱,眾生依惑業乃生此身,故稱之。(二)和合因,例如善與善心和合,不善與不善心和合,無記與無記心和合。(三)住因,一切眾生依於「我癡、我見、我慢、我愛」等四大煩惱而得住,譬如家屋之依柱而住。(四)增長因,眾生賴衣服飲食等而得長養其身,故稱之。(五)遠因,例如因咒力可脫鬼、妖之撓害,又如依憑於國王之武力,乃可免盜賊之難。〔北本大般涅槃經卷二十一、涅槃經疏私記卷六〕 p1074"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4270DTITLEA4ADA65D 五因]". 2013년 3월 2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세계사상 > 사 상 용 어 > 동양사상 관계 > 불교 관계 > 인연,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인연: 因緣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 원인을 인(因)이라 하고, 이를 돕는 외적이며 간접적인 원인을 연(緣)이라 하나, 일반적으로는 양자를 합쳐 원인의 뜻으로 쓴다. 불타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연으로써 생겨나고 인연으로써 소멸하는 연기의 이법을 깨우쳤다고 하며 <아함경(阿含經)>에서는 인간이 미망(迷妄)과 고통의 존재임을 12인연으로써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부파불교에서는 12인연을 우리의 윤회 과정에 해당시켜 해석하고 있다. - ↑ 권오민 2003, 115–1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