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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흘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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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흘레다르(우크라이나어: Вугледар, 러시아어: Угледар, 영어: Vuhledar)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볼노바카 라이온에 있는 도시이다. 부흘레다르 어반 흐로마다의 행정 중심지이다. 2022년 초 인구는 14,144명이었다.

부흘레다르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문화 및 경제 돈바스 지역에 있는 탄광 도시로, 1960년대 이 지역의 석탄 산업 발전에 기원을 두고 있다. 주요 경제 중심지로 계획되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21세기에도 소소한 경제 중심지로 남아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인 2022년 3월부터 2년 넘게 부흘레다르는 전투의 현장이었다. 도시를 위한 전투는 도시를 거의 완전히 파괴하고 인구가 감소했으며, 2023년 초에 도시에 남은 민간인은 500명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흘레다르는 2024년 10월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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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tion history
연도인구±%
1970 2,179[1]—    
1979 7,382[1] 238.8%
1989 18,658[2] 152.7%
연도인구±%
2001 17,440[3]−6.5%
2011 15,497[1]−11.1%
2022 14,144−8.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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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Україна / Ukrajina”. 2012년 7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7월 20일에 확인함. 
  2. “Демоскоп Weekly - Приложение. Справочник статистических показателей.”. 《www.demoscope.ru》. 2022년 9월 11일에 확인함. 
  3. Ivtšenko, A.; Klimenko, N. P. (2006). 〈Vuhledar (Вугледар)〉. 《Encyclopedia of Modern Ukraine》 (우크라이나어). ISBN 9789660220744. 2023년 2월 10일에 확인함.